[시편 127:1-5]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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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로 큐티를 마치면서 말씀을 참여해가며 주안에서 인격적인 만남을 통해 팔복을 받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시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금 나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의 법대로 정직함과 바름으로 매사의 감사함으로 지내면 하나님이 영광받으실수 있고 수고의 댓가로 하루를 마감하는 밤에 영혼의 평강으로 말미암아 잠을 얻을수 있습니다. 잠의 중요성은 우리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에 있기에 꿀잠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 할수 밖에 없습니다. 자녀들을 주안에서 잘 키워서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책임을 다시금 상기 합니다. 기도 나의 주권자 되시는 주님, 부모의 부족한 리더쉽이지만 저의 자녀들을 항상 악에서부터 보호하시고 빛가운데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삶의 모든 결정의 순간에 주님을 믿고 의지하게 하시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동행하시는 은혜가 순종하는 우리에게 오늘도 머물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릴수 있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이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에만 가정과 나라가 안전하고 평안하며 번성하게 된다. 자녀의 복은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진 것이다. 묵상&적용: 솔로몬의 시로 되어있는 오늘 본문의 시편은 인간의 과도한 노력이나 열심만으로 성공하거나 가진 것들을 지켜 낼 수 없고 안전할 수 없음을 깨닫게 한다. 무엇인가 열심히 하는 부지런한 근성은 하나님을 닮은 아름답고 바른 태도이다. 그러나 그 열심속에 매몰되고 이룬 업적등이 우상이되어 달력가는 인생이 되는 것은 올바른 신앙인의 삶은 아닐것이다. 오래 전 어떤 분의 질문이 있었다. ‘나는 정말 열심히 살았어요. 근데 내게 주어진 것은 이게 뭔가요..? 하나님은 내게 왜 그러시나요?’.. 하나님의 자녀들은 인생의 진정한 성공과 진정한 안전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삶에서 열심의 동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고 신앙으로 삶을 해석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어떤 신실한 분들에게도 주어진 삶이 보이는 넉넉한 형편이 아닐 수 있다. 신실한 가정에 자녀가 없을 수도 있고 자녀가 안타깝게 아프게 태어난 병을 가질 수도 있고 심지어 자녀를 어려움중에 먼저 보내는 아픔을 맞기도 한다. 그 모든 것이 불행이거나 실패로만 인식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온 해석이 아닐 것이고 오늘의 본문이 주고자 하시는 교훈도 아닐 것이다. 어떠한 처지와 형편에도 기뻐하며 감사하며 안전을 경험하는 인생이라면 그 보다 더 큰 성공과 멋진 인생이 있을 수 있을까?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 그 사람이 되도록 주님이 부르신다. 고통은 고통이다. 그러나 그 고통과 실패와 어려움을 바르게 해석하고 이겨나가는 또 다른 차원의 힘과 엄청난 에너지가 우리에게 있다면 바로 만물의 주권자이신 분이 주시는 그 능력이 있다면 누구도 이 참된 성공과 안전을 막아설 수는 없을 것이다. 그 진리를 깨닫고 소유한 자가 가장 강한 자이고 안전한 자이며 궁극적으로 승리한 성공한 자가 아닐런지... 눈에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며 우쭐대거나 낙심하는 인간적 어리석음을 버려야 하겠다. 주신 진리를 붙들고 오늘도 그것으로 삶을 해석하며 진정한 감사의 예배자로 살아야 하겠다. 기도: 주님 헛된 것들에 나의 안전을 두고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이미 받은 완전한 복을 깨닫고 주어진 삶의 소명을 감당하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 주신 모든 삶이 아름답고 감사함을 배우게 도우시고 진리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안전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