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15-23] 15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바벨론에서 선지자를 일으키셨느니라 16 다윗의 왕좌에 앉은 왕과 이 성에 사는 모든 백성 곧 너희와 함께 포로 되어 가지 아니한 너희 형제에게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을 그들에게 보내어 그들에게 상하여 먹을 수 없는 몹쓸 무화과 같게 하겠고 18 내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들을 뒤따르게 하며 그들을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어 학대를 당하게 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쫓아낸 나라들 가운데에서 저주와 경악과 조소와 수모의 대상이 되게 하리라 1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들이 내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꾸준히 보냈으나 너희는 그들의 말을 듣지 않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0 그런즉 내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보낸 너희 모든 포로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골라야의 아들 아합과 마아세야의 아들 시드기야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그들은 내 이름으로 너희에게 거짓을 예언한 자라 보라 내가 그들을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너희 눈 앞에서 그들을 죽일 것이라 22 바벨론에 있는 유다의 모든 포로가 그들을 저줏거리로 삼아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너를 바벨론 왕이 불살라 죽인 시드기야와 아합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리니 23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어리석게 행하여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며 내가 그들에게 명령하지 아니한 거짓을 내 이름으로 말함이라 나는 알고 있는 자로서 증인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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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의 말을 따르지 않은 유다에 남은 자들을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모두 징벌하신다고 말씀한다.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왕 손에 거짓예언을 한 시드기야와 아합은 죽게 될 것이다. 묵상 거짓예언을 따른 죄와 간음죄로 인해 끔찍한 저주와 죽음을 맡게 된 이스라엘의 모습이다. 율법을 완전히 지킴으로가 아니라 오직 믿음과 은혜로만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믿는 백성이 되었다면 성령을 통해 거룩한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주신 언약의 말씀을 믿고 따르므로 축복이 임하고 형통하게 된다고 말씀한다. 계속된 거스르는 자들의 징계에 대한 말씀들이 무겁지만 이 시기에 내게 다시금 경종을 울린다. 뉴저지는 지난 주 금요일부터 식당들의 아웃도어 테이블뿐만 아니라 Dine in이 25%까지 허용되었다. 이제 사회활동이 전반적으로 룰 가운데 서서히 많이 재계되고 있다. 따라서 법적근거에 따라 우리 교회도 쉬었던 새벽예배(매 주 화, 토) 시작과 함께 주일예배 현장참석을 독려하고 있다. 이제 흩트러진 마음 자세를 다시 점검해야 하는 시기가 드디어 왔다. 신랑이 올 시간이 많이 길어질거라 여겨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처녀처럼 어리석지 않도록 ..마음을 정돈하고 이제 그동안 기다렸던 때를 다시 열어주시는 인도하심앞에 ...나를 조명하시는 주님의 말씀앞에 옷깃을 여미고 서야한다. 내일부터 또다시 신선한 공기를 느끼며 적은 인원이지만 함께 새벽에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이 허락된다니...정말 감사하고 기대가 된다. 홀로 집 골방에서 주님과의 독대도 감사했지만 공동체가 모이는 교회.. 기도의 자리. 훈련의 자리..그곳에 먼저 와서 새벽에 기다리고 계실 주님을 뵐 마음이 설렌다. 흩뜨러진 내 삶의 예배자로서의 영적훈련들이 다시금 예배공동체와 함께 서게 되길 간절히 소원해 본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주님 앞에 나의 모든 소명이 끝날때까지 온전한 예배자로 거짓이 없는 주님의 자녀로 서는 거룩한 삶의 축복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벽 현장예배의 시간 ..공동체에 임하여 주실 신실하신 주님을 기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