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2:1-8]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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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란 거창하다고 생각했었다. 내가 할수있는 한도에서 사랑으로어디에서나 어떤 상황이든 행동하면 된다고 지금은 생각한다. 물론 쉽다는 말은 아니다.... 나의 마음이 뜨겁다고 남의 맘까지 뒤흔들어 놓는다던지 주님이 주신 맘이라고 남한테 강요하지 않는것이라 이해가된다 주님 나도모르게 누군가에게 강요하거나 나랑 같지 않다고 답답해하거나 정죄하지는 않았었는지요 분명 맘속이라도 그랬을겁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을 돌이켜 볼줄아는 지혜를 간구합니다. 다름을 인정하고 저에게 부족한 사랑을 주시길 성령의 임재를 기도합니다.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멘 진심으로 거룩한 산 제물이 되고 싶다. 문제는 그게 내 능력으로는 안된다는 것이다. 회개의 영을 부어주셔도, 눈물을 흘려도, 다짐을 하고 결단을 해봐도.... 몇주가 안간다는 것이다. 다시 슬금슬금 자아가 살아난다. 감히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사도바울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롬7:24-25]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주님, 여전히 제가 죄인임을, 내 힘으로 이길수 없는 싸움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오늘도 출근길에 오릅니다.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말씀을 따라 살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구원의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이해: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는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것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기쁘시고 온전한 뜻을 분별해야 한다. 받은 각각 다른 은사대로 지체된 그리스도의 한 몸을 위해 섬겨야 한다. 묵상&적용: 제사의 제물은 죽은 것이라 쉽게 생각되는데 거룩한 산 제물로 제사 드리라 한다. 이것이 드려야할 영적 예배라 하신다. 마음이 무뎌져서 말씀 앞에 섰다가도 쉬이 하나님의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지 않고 세상의 가치를 따라 생각하고 살곤 한다. 세상의 흉흉한 소식을 들으면 어둡고 두려워져서 금새 정체성이 흔들거린다. 마음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쉬이 넘어지고 인내로 승리할 수 없다. 오직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고 하신다. 또한 각각 다른 지체들과 연합해 그리스도의 한 몸을 이루라 하신다. 각각 받은 예언, 섬김, 가르침, 위로, 구제, 다스림, 긍휼 등의 은사들은 믿음의 분수,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위로하는 일, 성실함, 부지런함, 즐거움으로 하라고 말씀한다. 이 모든 것이 참 아름다운 동선들이고 생각만해도 밝고 올바르고 활기차며 생산적인 속성들이다. 분명 하나님의 속성이 드러나는 생각과 행동들임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각각 받은 은사의 특징과 사용방법을 드러내므로 거룩한 산 제사가 무엇인지 영적예배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진 모든 것은 나 자신만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 아니고 남을 섬기고 주님의 몸을 세우는데 쓰라고 주어진 것임이 분명하다. 그 쓰임이 바르게 될 때 지으신 그 분의 기쁨과 온전함에 비로소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거룩한 산 제물로 살아서 받으시는 영적 예배자로 서야겠다. 기도: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 오늘을 산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 깨닫게 됩니다. 살아계신 주님과 연합한 흠향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살게 하옵소서. 기쁘시고 온전한 그 뜻을 이루어 드리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깨닫게 하시고 인도하실 성령님 의지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