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38:1-8]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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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아멘 아멘! 오늘도 넉넉히 살아갈 힘을 주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내 힘을 빼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사랑의 능력으로 하루를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이해: 다윗은 감사의 시로 주님을 찬양한다. 주님은 낮은 자를 살피시고 주님을 경외하는 자를 환난중에 구원하시고 보호하신다. 묵상&적용: 감사의 시를 적는 다윗은 그 분의 신실하시고 성실하시며 변함없는 사랑을 찬양한다. 간구하는 기도마나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중에 신실하심(faithfulness)은 정말 아름답다. 가족들은 오늘도 엄마가 아침마다 밥을 지어놓고 자기들을 불러주리라 믿는다. 남편은 아내를 부를 때마다 답해 주리라 믿는 것이며 자녀들은 무슨 삶의 필요이든 엄마를 부르면 한 걸음에 달려올 것을 믿는 것이다.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3절 신실함, 한결같음의 인격과 만날 때 우리는 안정감을 누리고 성장한다. 작은 신음에도 언제나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나의 하나님. 그 분이 아니였다면 지금까지의 인생을 평안하게 잠들고 깨며 살아갈 수 있었을지... 억울한 일을 당해도 주님께 엎드리면 한결같이 위로하신다. 두려운 일이 생겨도 그분이 내 안에 이미 나의 구하는 평강이 되신다. 고국과 가족을 떠나 타향에서 살아가도 우리에겐 그분이 계셔서 웃고 기쁘며 평강을 누린다. 위험에서 지켜주시고 구원해주시고 보상해 주시는 그 분이 계시기에 찬양하며 오늘도 소명의 길을 간다. 찬양의 가사처럼 ..오늘도 여전히 주님은 그 자리에서 우리를 끊임없이 돌보신다. 그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고 경배하는 하루가 되고 그 분안에 거하는 평강의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 기도: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고 돌보시는 아버지, 신실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주님, 이 바이러스의 공포가 쉬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회적으로 불안정한 이 시기를 주님 만드신 갈대상자에서 그 구원의 방주에서 안전하게 지나가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들은 연약한 인생임을 주께서 아십니다. 도우시고 힘주시옵소서. 나라의 지도자들, 위정자들을 도우시고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라나가는 자녀들 세대를 믿음으로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간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