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9:1-9] 1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2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 3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5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그들의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 6 그들의 입에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 가진 칼이 있도다 7 이것으로 뭇 나라에 보수하며 민족들을 벌하며 8 그들의 왕들은 사슬로, 그들의 귀인은 철고랑으로 결박하고 9 기록한 판결대로 그들에게 시행할지로다 이런 영광은 그의 모든 성도에게 있도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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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승리와 큐티를 하면서 아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너는 어떻게 하나님을 찬양하니? 그 질문은 나에게도 던지는 동일한 것이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동안 틀에박힌 대답들을 하며 영혼육의 인격적인 찬양을 못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또 보았다. 오늘은 아침에 걷기를 하며 땅에 떨어져있는 나뭇가지를 주워 집에 가져왔다. 그것에 의미를 부여해 보았다 아마도 어제 큐티를 하면서 내가 죄를 알면서도 눈 감아주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자신을 훈육해야 겠다는 생각 때문인것 같다.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요 미련한자의 등에는 막대기니라. (잠26:3) 그 막대기를 보면서 말씀과 같이 나의 죄를 다스리고 싶었다. 그렇지만 죄를 이길수 있는 것은 주님의 은혜가 필요함을 기억한다. 오늘은 아래 두 구절의 말씀들로 좌나우로 치우치지 않아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영광으로 말미암아 영광중에 여호와를 즐거워하며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하고 싶다. 성도들의 입에는 하나님의 대한 찬양이 있고 그들의 손에는 두 날가진 칼이 있도다. (잠149:6)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잠149:4) 기도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죄를 미워하되 죄인인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보여주신 구원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오늘은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는 즐거움에 관한 시입니다. 1절에 보면, 할렐루야 새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라고 선포합니다. 성도의 모임에서 찬양은 당연한 것이고 마땅한 것인데 요즘은 함께 모여 마음껏 찬양하지 못하여 답답함이 있습니다. 찬양은 영혼을 회복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낙심될 때 찬양하면 마음이 새로와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찬양은 정적이지 않고 동적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찬양할 때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 때문에 박수뿐만 아니라 춤을 추고 탬버린을 치고 소리를 치면서 신나게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였습니다. 심지어 침대에 누워서도 찬양의 여운이 남아 흥얼대며 노래합니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이런 기쁨과 감격이 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 나는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합니까? - 하나님의 은혜가 어느 정도로 기쁨이 됩니까? 사랑의 주님,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은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주님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이해: 성도의 모임중에 주님을 향한 기쁨의 새 노래로 찬양하며 그 분의 영광중에 그의 행적을 전 인격으로 찬양하라. 묵상&적용: 시인은 하나님께 매 번 새 마음과 각오로 나아가 찬양하도록 촉구한다. 일상의 삶에 빠져 살다보면 매 번 드리게 되는 공적 예배가 자칫 습관대로 식상하며 새롭지 않을 수 있다. 예배드리러 나아갈 때 때론 맘이 상하고 열리지 않을 때 먼저 집중하여 찬양드리고 경배의 시간을 갖다보면 닫히고 무뎌진 마음이 활짝 열리며 그 분의 영광스러움을 맛보게 되고 그 과정을 통해 세상의 헛된 마음이 다 녹고 없어지며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것은 그 분의 백성은 그 분이 자신에게 행하신 일과 행하실 일을 찬양하도록 지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이사야 43:1-7 또한 그것은 그 분이 우리를 향해 먼저 기쁨과 즐거움을 이기지 못하셨기 때문일 것이다.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스바냐 3:17 성도가 드리는 새 마음의 중심을 드리는 찬양가운데 악한 세력은 어느덧 물러가고 하나님의 악에 대한 심판이 시작된다. 기도: 나의 입술의 모든 말과 나의 마음의 묵상이 주님께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전심을 다해 찬양드릴 때 주의 황홀한 영광을 보며 즐거워하고 누워서도 평강 주시는 주님을 찬양케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