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7:1-13] 1 흠이나 악질이 있는 소와 양은 아무것도 네 하나님 여호와께 드리지 말지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이 됨이니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어느 성중에서든지 너희 가운데에 어떤 남자나 여자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 언약을 어기고 3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게 절하며 내가 명령하지 아니한 일월성신에게 절한다 하자 4 그것이 네게 알려지므로 네가 듣거든 자세히 조사해 볼지니 만일 그 일과 말이 확실하여 이스라엘 중에 이런 가증한 일을 행함이 있으면 5 너는 그 악을 행한 남자나 여자를 네 성문으로 끌어내고 그 남자나 여자를 돌로 쳐죽이되 6 죽일 자를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의 증언으로 죽일 것이요 한 사람의 증언으로는 죽이지 말 것이며 7 이런 자를 죽이기 위하여는 증인이 먼저 그에게 손을 댄 후에 뭇 백성이 손을 댈지니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8 네 성중에서 서로 피를 흘렸거나 다투었거나 구타하였거나 서로 간에 고소하여 네가 판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거든 너는 일어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으로 올라가서 9 레위 사람 제사장과 당시 재판장에게 나아가서 물으라 그리하면 그들이 어떻게 판결할지를 네게 가르치리니 10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의 뜻대로 네가 행하되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대로 삼가 행할 것이니 11 곧 그들이 네게 가르치는 율법의 뜻대로, 그들이 네게 말하는 판결대로 행할 것이요 그들이 네게 보이는 판결을 어겨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 것이니라 12 사람이 만일 무법하게 행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는 제사장이나 재판장에게 듣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하여 버리라 13 그리하면 온 백성이 듣고 두려워하여 다시는 무법하게 행하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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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해: 다른 신들을 섬긴 자에게 대한 처벌과 옳고 그름을 다루기 어려운 제판 사항에 대한 바른 판결 기준은 하나님이 세우신 (레위가 제사장인) 율법으로 해야한다는 명령이다. 묵상&적용: 개인의 죄가 공동체에 퍼지는 일에 대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로 어려운 시점에서 한 개인의 책임이 막중하고 나라별 지역별로 그 책임에 따른 결과들이 뉴스로 계속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나 혼자 이땅에 살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과 사람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율법이 주어진다. 아담 이후 우리는 죄인이기에 이런 기준이 되는 율법이 없다면 공의로운 판단과 판결은 서로에 대해 할 수 없는 것이 명백하다. 체벌이 은혜와는 상반된다 여길지 모르지만 진정한 사랑은 공의가 수반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한 사랑이다. 그 사랑의 실현은 공의로울 때 완성된다. 율법의 완성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바라보며 그 분이 내 삶의 기준이 되실 때 바른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된다. 오늘도 내게 주어진 하루가 주님의 말씀의 기준으로 꾸려가지길 소원한다. 내 안에 모든 선택과 판단 결정이 주님의 진리의 말씀이 기준되어야겠다. 기도: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주 예수님. 오늘도 내 삶의 모든 부분이 주님의 진리의 기준으로 바르고 온전하게 인도함 받길 원합니다. 매 순간마다 성령으로 깨닫게 도우시고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