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11-19] 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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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적용: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로 이번 주 동안 큐티본문은 마태복음 27장 말씀이다. 설교때 목사님 말씀에서 주어진 질문 하나가 마음에 계속 남는다. 내게 주님이 침묵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 내가 드리는 기도가, 내가 행하는 삶이 주님이 보시기에 대답이나 댓구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닌가?내가 이해하고 싶은데로 이해하고 해석하며 주님의 컨펌을 바라고 있진 않은가? 말도 안되게 피고인석에 주님을 모셔놓고 퍼붓고 있는 죄인들처럼.. 오늘 내게 닥친 일들의 해법을 찾아 헤매이고 지치지말고 오직 인생의 답을 가지고 계신 주인되시는 그 분께 겸손하게 정직하게 여쭙고 답을 알아야한다. 주님을 주님자리에 모셔놓고... 기도: 주님, 고통의 길을 침묵으로 일관하시는 주님앞에 오늘도 겸허히 섭니다. 고난주간 임재해 주셔서 말씀하여 주세요. 주님의 온전하신 뜻 가르쳐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