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9:9-21] 9 그 때에 내가 돌판들 곧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돌판들을 받으려고 산에 올라가서 사십 주 사십 야를 산에 머물며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더니 10 여호와께서 두 돌판을 내게 주셨나니 그 돌판의 글은 하나님이 손으로 기록하신 것이요 너희의 총회 날에 여호와께서 산상 불 가운데서 너희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이니라 11 사십 주 사십 야를 지난 후에 여호와께서 내게 돌판 곧 언약의 두 돌판을 주시고 12 내게 이르시되 일어나 여기서 속히 내려가라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도를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부어 만들었느니라 13 여호와께서 또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았노라 보라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14 나를 막지 말라 내가 그들을 멸하여 그들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애고 너를 그들보다 강대한 나라가 되게 하리라 하시기로 15 내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오는데 산에는 불이 붙었고 언약의 두 돌판은 내 두 손에 있었느니라 16 내가 본즉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어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도를 빨리 떠났기로 17 내가 그 두 돌판을 내 두 손으로 들어 던져 너희의 목전에서 깨뜨렸노라 18 그리고 내가 전과 같이 사십 주 사십 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려서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19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20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 21 너희의 죄 곧 너희가 만든 송아지를 가져다가 불살라 찧고 티끌 같이 가늘게 갈아 그 가루를 산에서 흘러내리는 시내에 뿌렸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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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배운것은 참 무섭다라는 생각이든다.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은혜를 체험 했음에도 노예였을때 보고 배운것을 쉽게 버릴 수는 없었나보다 사십주 사십야를 산에 머물며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은 모세는 ...돌판을 깨서 계약을 깨고.....또 사십주 사십야를 또 안먹고 안마시고. ..이것이 중보기도자의 자세인것같다. 바이러스땜 생명과 끼니를 걱정하는 우리는 이 중보기도자의 태도를 배워야할것같다. 민족을 살리신 하나님은 바이러스 쯤이야 없애주실줄을 믿는다. 기도 주님 우리는 목이 굳은 백성임을 회개합니다. 진노하지 마시옵고 이상황을 회복시키는 은혜베풀어주시옵소서. 시위하는 자들을 나무랄수도 우왕좌왕하는 리더인자들을 지적질할수도 퍼트릴자들을 원망만 할수도 없는 이곳입니더 주님의 치유만을 기다립니다.
본문이해: 모세는 사십 주야를 물도 떡도 먹지 않고 두 돌판에 새겨주신 십계명을 받아 내려올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산 아래에서 이스라엘이 우상을 금송아지로 만들어 가증스럽게 섬기고 있던 일을 발견하고 대노하여 돌판을 던져 깨뜨리고 다시 산으로 올라간다. 그들의 심한 반역적 죄로 인해 진멸당할 상황에 중재하며 나서서 일들을 처리한다. 묵상&적용: 본문은 그 유명한 돌판에 새김받은 십계명과 금송아지 사건의 회고이다. 모세는 범죄한 백성들로 인해 하나님 앞에 대신 죄를 회개하고 중재히며 나아가야 했다. 거룩한 하나님의 현현의 상징인 십계명을 받는 그 시간에 산 밑에서 벌어진 더러운 우상숭배의 죄악상... 하나님의 대노를 받아 진멸의 위기에 놓인 그들을 대신하여 또 40주야를 금식하며 중재자로 서 있던 모세.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여 크게 죄를 지었음이라 여호와께서 심히 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두려워하였노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때에도 내 말을 들으셨고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진노하사 그를 멸하려 하셨으므로 내가 그 때에도 아론을 위하여 기도하고”(신9:18-20) 묵상할 때마다 당황스럽고 상상하기도 촌스럽기까지 한 금송아지 사건은.. 실은 인류의 모습이고 나의 모습이다. ㅠㅠ 나에게 계신 중보자 예수님을 바라본다. 진멸받고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된 나를 위해 대신 값을 치워주시고 지금도 성령으로 오셔서 매일마다 죄를 짓고 회개하고를 반복하는 나를 중보하고 계시기에... 나는 오늘도 의인이라, 택함받은 백성이라 감히 여김받고 그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 구하며 살아갈 수 있다. 오늘도 죄된 본성은 여전히 부정적이고 상황으로 두려워하여 맘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위로받으려 할 것이다. 말씀을 묵상하는 이 아침의 믿음의 결단이 주님을 바라보고 그 분안에 사는 하루를 지속하길 소원하고 기도한다. 오직 세컨첸스를 주시는 주님의 긍휼을 저버리지 않는 하루가 되자. 기도: 중보자이신 주 예수님. 진정 감사하며 주님을 송축합니다. 모세처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살게 도와주시고 죄를 용서받은 감격을 결코 잊지않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인내하고 평강한 하루가 되도록 인도해 주세요.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