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9:1-8] 1 이스라엘아 들으라 네가 오늘 요단을 건너 너보다 강대한 나라들로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하리니 그 성읍들은 크고 성벽은 하늘에 닿았으며 2 크고 많은 백성은 네가 아는 아낙 자손이라 그에 대한 말을 네가 들었나니 이르기를 누가 아낙 자손을 능히 당하리요 하거니와 3 오늘 너는 알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맹렬한 불과 같이 네 앞에 나아가신즉 여호와께서 그들을 멸하사 네 앞에 엎드러지게 하시리니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는 그들을 쫓아내며 속히 멸할 것이라 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5 네가 가서 그 땅을 차지함은 네 공의로 말미암음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으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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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네 하나님이 맹렬한 불과같이 네 앞에 나아가 아낙자손을 멸할것이다. 이스라엘의 공의와 정직으로 말미암지 않고 아낙자손의 악함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가나안땅을 기업으로 받는것은 이스라엘의 공의가 아니며 광야에서 불순종한 너희의 모습과 호렙산에서 나의 진노로 너희도 멸망 당할번 했음을 기억하라 하신다. 하나님의 공의로 세상의 악이 심판 받는 것이요. 나도 이스라엘과 같이 불순종의 자녀 였음을 잊지 말며 언약의 말씀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축복 받았듯이 나도 말씀을 읽어가면서 언약을 받고 순종으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자^^. 기도 저의 마음이 굽은자가 되지않고 주님의 마음은 오직 겸손한 마음이시니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도 자기일은 돌볼뿐더러 다른 사람의 일을 돌보아... 이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이니... 오늘도 주님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짓습니다.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본문이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될 때 자신들이 의롭기 때문이라고 착각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 점령 이유는 그 땅 거민들이 악하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묵상&적용: 오늘의 말씀을 통해서 삶의 형통과 복의 이유를 정확히 알아야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신명기 9:4 교만과 착각으로 나 자신이 의롭고 받을만 하여 구원을 얻거나 형통을 누린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을 잊고 살고 예배자로 서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깨닫는다. 기도: 생사화복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오늘의 말씀처럼 내 의가 아니라 오직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감사합니다. 온전한 예배자로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말라... 6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말고 기억하라...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심중에 이르기를’ 이란 말씀이 가슴에 꽂힌다.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고 다니지만 내 ‘심중’에 있는 깊은 생각들을 들여다보고 정리하는 시간이 없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생각의 흐름대로 살면 안되겠다는 마음이 든다. 내 생각까지도 모두 아시는 주님앞에 흐트러진 생각과 마음까지도 더 여미어야겠다. ‘늘 여호와를 거역하는 목이 곧은 백성’ 이라는 말씀이 나를 돌아보게 한다. 나는 어떤 일들도 주님을 거역했을까... 하나님께서는 어떤 일들로 나에게 격노 하셨을까... 어리석고 고집센 나이기에 많은 순간들이 있었겠지만 지금 떠오르는 것은 나의 ‘믿음없음’과 하나님을 닮지 않은 ‘사랑없음’의 모습에서 하나님은 가장 엄하게 대하셨던 것같다. 오늘 하루를 살아갈때 이 아침에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매 순간 믿음으로 반응하며, 주님의 성품을 더 드러낼수 있는 내가 되어보자 :)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침에 주신 말씀 하루종일 잊어버리지 않고 마음에 새겨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서있기 원합니다. 입버릇처럼 주님이라 부르며 정작 종의 모습으로 살지 않았던 제 모습을 돌아봅니다.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제 마음과 생각을 붙잡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말씀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말씀은 '네 공의로움이 아니다'라는 단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싸움에 능한 거인족인 아낙 자손을 물리치고 가나안 땅을 얻을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이스라엘이 더 뛰어난 능력이 있어 가나안 땅을 얻은 것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실은 하나님께서 거대한 아낙 자손과 싸워 이기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속기 쉬운 것은 내가 능력이 있어 잘 되는 것이란 착각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잊으면 안됩니다. 내 능력, 내 힘, 내 노력보다 하나님이 거져주신 은혜를 잊으면 안됩니다. 두번째는 이스라엘이 선하고 의롭기 때문에 아낙 자손의 땅을 얻은 것이 아니라 아낙 자손이 악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낙 자손을 멸하셔서 이스라엘에게 주셨다는 것입니다. 4절을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내 공의로움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차지하게 하셨다 하지 말라 이 민족들이 악함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일반적인 착각이 나는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선하고 의롭고 착하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것 자체가 의롭지 않은 생각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는 존재입니다. 7절에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그렇기에 잘 되는 것이 혹 내가 다른 사람보다 좀 더 선하고, 의롭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은연 중에 들게 된다면 나도 못지 않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믿지 않았던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을 허락하신 이유가 우리가 공의롭기 때문에 축복을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악한 자에게서 빼앗은 축복을 덤으로 얻게 된 것이란 사실입니다. 축복을 지속적으로 누리는 길은 진정한 겸손입니다. 겸손도 외적으로 가장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겸손은 마음 깊숙이서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죄인은 상대를 쉽게 정죄하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은 누가봐도 죄인인데 자신만 의롭다고 착각하며 더 선하고 의로운 상대를 판단하고 정죄한다는 사실입니다. - 나는 쉽게 판단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데 빠지지는 않습니까? - 나는 주님 앞에 진심으로 죄인임을 고백합니까? 성령의 지혜로 분별하는 것과 비판과 정죄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분별은 자신을 낮추어 지혜를 구하는 것이지만 비판은 자신이 남보다 낫다는 교만에서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분별은 겸손의 발로이나 비판은 교만의 표현입니다 사랑의 주님, 겸손하신 주님을 더욱 담길 원합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은혜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