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47:12-20] 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14 네 경내를 평안하게 하시고 아름다운 밀로 너를 배불리시며 15 그의 명령을 땅에 보내시니 그의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16 눈을 양털 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 같이 흩으시며 17 우박을 떡 부스러기 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의 추위를 감당하리요 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19 그가 그의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의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20 그는 어느 민족에게도 이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셨나니 그들은 그의 법도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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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이해: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성을 견고히 하시며 경내를 평안케 하시고 복되어 충만하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시고 말씀으로 온전히 회복시키신다. 묵상&적용: 하나님이 지키시는 성내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평안함과 형통함이 보장되는 것이다. 어려운 눈과 서리와 우박이 경내에도 내리지 않을 순 없지만 그의 살아계신 말씀을 보내사 결국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셔서 물이 흐르게 하신다. 인생의 어려운 순간들은 크리스찬에게도 빗겨가지 못하고 찾아 온다. 그러나 이 어려움을 통해 그가 경외하고 섬기는 주님께서 살아계신 통치자와 주권자이심이 드러난다. 인생의 흥망성쇠,희노애락이 오직 주님을 통과해서 우리에게 주어진다. 그 분안에 있다면 모든 시련과 아픔도 눈물과 한숨도 변화되고 결국엔 봄볕에 눈 녹듯이 먼 동이 떠서 어둠을 거치듯이 소생하고 빛으로 회복될 것이다. 기도: 나의 눕고 일어섬을 아시고 나의 좌우옆에 계신 주님, 나와 동행하시는 주님만이 나의 전부이심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