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16-25] 16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17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8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19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20 (이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주하였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으며 21 그 백성은 아낙 족속과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컸으나 여호와께서 암몬 족속 앞에서 그들을 멸하셨으므로 암몬 족속이 대신하여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22 마치 세일에 거주한 에서 자손 앞에 호리 사람을 멸하심과 같으니 그들이 호리 사람을 쫓아내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였으며 23 또 갑돌에서 나온 갑돌 사람이 가사까지 각 촌에 거주하는 아위 사람을 멸하고 그들을 대신하여 거기에 거주하였느니라) 24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25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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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니 그분이 나를 이끄는 곳으로 담대히 나가며 돌아오는 칭찬과 영광도 내것이 아니니 교만할수 없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이 비밀이라면 나는 그 일을 찾아 가는것이 행복이라네.
미국의 지도력은 경제를 먼저 잡을것인지 전염병을 먼저 잡을것인지 엇갈린다고한다. 지도력에따라 앞으로 상황이 길어질지 짧아질지 경제가 살지 죽을지... 본문의 하나님께 순종하는 지도력을 보니 지금 상황에서도 집중할것은 주님의 뜻인것같다...개인적인 문제도 당면한 국가의 전세계의 문제도 기도와 순종과 믿음 밖에는 없는것을 고백합니다. 기도: 한주가지나면...두주가 지나면 희망이 보일 줄 알았는데 깜깜 하기만합니다. 바닥나려는 나의 참을성과 믿음을 추스려 말씀을보며 간구합니다 우리를 언제가는 통과 시켜주실 줄 믿습니다. 언젠가는 모여 예배드리며 친교할 줄 믿습니다. 간구하옵건데 "언젠가"를 "곧 "이라고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땅을 차지하라 하십니다.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내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싸워 정복하라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 해 봅니다. ‘두려움’ 인 거 같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두렵게 만드는가? 믿음과 신뢰가 없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 보다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눈에 보이는 것들, 들리는 것들로 두려워 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제 싸워서 이 두려움을 정복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선포할 때 두려움은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담대함이 있을 줄 믿습니다. 세상의 소리에 두려워하지 않고 승리하길 소망합니다!
[옛사람을 버려야]
16절에 보면 38년 후에 모든 군인이 사망하였다고 말합니다. 17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군인같은 1세대가 완전히 죽은 후에 비로서 다음세대가 가나안으로 가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특히 1세대를 군인이라고 한 것은 그들이 싸움 능력이 있는 세대이기도 하지만 또한 자신의 육신을 의지하는 세대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기보다는 힘과 능력있는 자기의 육신을 신뢰하는 옛 세대가 다 끝났을 때 비로서 새로운 세대는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향하여 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새로운 새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새사람에게 말씀이 성취되도록 하십니다. 여전히 옛사람을 붙잡고서는 새로운 가나안을 경험할 수 없습니다.
옛사람은 자신을 자랑하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이스라엘의 다음세대는 군인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38년간 군인의 훈련이 아닌 신앙의 훈련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전적 신뢰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훈련이었습니다.
[공짜 없는 축복]
또 하나 특이한 점은 하나님께서 계속적으로 에돔와 모압과 암몬 땅을 차지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두 가지 이유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는 그 땅을 그들에게 주었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그들이 거인과 같은 족속을 자신들에게 주어진 땅으로 여기고 직접 싸워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도 가나안 땅을 직접 가서 믿음으로 얻어야지 남이 피 땀 흘린 땅을 거져 얻지 말라는 것입니다. 온전한 언약의 백성도 아닌 에돔과 모암과 암몬 자손들이 거인의 땅을 차지하였다면 언약 백성인 이스라엘은 당연히 가나안 땅에 가서 거인들과 싸워 그 땅을 얻어야 하는 것입니다.
24절에 하나님께서 힘주어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38년 동안 광야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든 것을 거져 주셨습니다. 하지만 가나안 땅에서는 광야에서 받은 은혜 생각하며 믿음으로 직접 싸워 땅을 차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광야는 신앙 훈련의 장이라면 가나안은 영적 전쟁의 장인 것입니다. 광야는 은혜가 충만한 곳이라면 가나안은 믿음이 충만해야 하는 곳입니다.
가나안의 축복을 얻고 누리는 것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 주실 축복을 언제나 준비되어 있지만 축복은 거져 받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분명 축복은 공짜가 아닌 어떤 치열한 전쟁의 과정이 수반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치열한 과정을 지나간 후에 반드시 복을 얻고 누리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다 준비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고 연약한 것이 문제이지 하나님의 언약의 복음이 불충분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그들이 네 명성을 듣고 떨며 너로 말미암아 근심하리라 하셨느니라." (25절)
[기도]
사랑의 주님, 거대한 것 같아 보이는 세상에 비하면 너무나 작은 나 자신을 보면 먼저 두려움이 앞섭니다. 미리 준비하고 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거져 얻으려는 공짜 근성, 노예근성에서 벗어나 신실함과 근면함과 지혜로 주님이 주실 축복을 믿음으로 얻길 원합니다. 내 힘과 능력만 의지하여 교만하거나 열등하지 않게 하시고 약속의 말씀 붙들고 오늘도 믿음으로 세상에 나가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여 아르논 골짜기를 건너라 내가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은즉 이제 더불어 싸워서 그 땅을 차지하라 (신2:24) 주님이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사람의 마음까지도 움직여 역사히심에도 여전히 우리에겐 ‘일어나 행진하여 골짜기를 건너... 싸워서 그 땅을 차지’ 하는 순종의 행위가 있어야 함을 배운다.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해도 ‘담대한 믿음’이 없이는 하기 힘든 순종이다. 나는 그 담대함이 어디서 오는가... 를 묵상해 보았다. 주님이시다. 주님의 능력이 믿어지지 않으면, 한번하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그분의 성품을 알지못하면 가질수 없는 담대함...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으나 담대함이 없는 나를 본다. 아직도 내겐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다. 주님... 도와 주옵소서. 나의 약함이 주님을 드러내는 통로가 될수 있도록... 온전한 순종을 할수 있도록. 결국 승리케 하실 주님을 바라보며... 완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이해: 이스라엘 백성은 에돔과 모압을 조용히 지나가야했던 것처럼 암몬도 롯의 자손이므로 그 땅을 탐내지않고 지나가야 되었다. (형제) 그러나 헤스본 왕 아모리 사람 시혼과는 싸워서 그 땅을 정복하라고 명하신다. 첫 번째 정복전쟁을 명하신 것이다. 그리고 승리를 예고하신다. 묵상&적용 이스라엘은 만난 족속과 땅마다 싸우고 얻어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이 떨어질 때 움직이고 싸워 승리하는 것임을 보여주신다. (아모리족속은 창세기 언급처럼 죄악되어 진멸받아야하는 족속중 하나이다.) 크리스찬의 삶은 내가 스스로 나의 갈 길과 할 일들을 결정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명하시고 뜻하신 일을 삶으로 이루어 가는 것임을 배운다. 내 판단 내 계산 내 노력으로 삶을 헤쳐나간다고 생각하는 세상적 세계관에서 여전히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에게 주님은 이 모든 일들에 휩쓸려 혼돈 가운데 있지말고 주님을 똑바로 바라보고 그 말씀에만 반응하라고 말씀하신다. 코로나19가 어찌될 지 ..셧다운이 언제 풀리려나 .. 하면서 조바심 내고 세상의 소리에 귀가 커지는 지금. 들려주시는 주님의 음성과 그 분의 타이밍에 귀 기울이라 하신다. “오늘부터 내가 천하 만민이 너를 무서워하며 너를 두려워하게 하리니~~~” 이 말씀은 내게 또 도전을 준다. 지금 .. 무섭고 도전을 주는 게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라니... 바이러스의 명성을 듣고 떨며 근심하고 있는 게 아닌가..? 에고 ..정신을 차려야겠다.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건만.. 격리되어 지내는 지금. 더 건설적이고 부르심에 충실하고 믿음과 삶을 재점검하는 시간으로 주님앞에 사용하여야겠다. 기도:사랑이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가나안 정복을 명하시는 주님. 나의 정체성이 뭔지 다시 깨닫고 오늘의 시간을 주님이 원하시는 생각과 행동으로 보내도록 명하시니 감사합니다. 흉흉한 소문과 갑자기 바뀐 현실에 지친 영혼들을 서로 격려하며 함께 이 기간을 허락하신 주님의 뜻을 신앙으로 잘 해석해 나가는 모두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