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1-13] 1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2 (1-2절 동일)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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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1,2,3차 선교여행을 떠날때 먼저 회당에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럴때마다 심한 박해를 감수했던 이유는 자기형제들을 향한 큰근심과 고통 곧 사랑하기 땜을 알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육신의 자녀가 아닌 약속의 자녀를 자녀로 여기신다. (아브라함의 씨인 오직 이삭으로 부터 난 자) 곧 약속의 말씀으로 된 자녀로서 사라와 리브가에게 말씀하신데로 그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마임지 않는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은혜로 자녀가 된것은 놀랍고 감사하다. 기도 나의 행위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것이 아님을 감사합니다. 제가 자랑할것은 주님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나라면 절대 하지 못할 바울의 고백..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이 약속의 말씀이 없었다면 우리의 구원은 지금 어디 있을까요.. 주님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늘 빚진자의 마음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행복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았지만 자기 혈족인 유대인에 대한 거룩한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바울의 선교 여행을 살펴 보면 가는 곳마다 먼저는 유대인 회당에 가서 혈족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항상 바울을 배척하고 심지어 돌을 던지고 욕하고 핍박하고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기회가 될 때마다 혈족인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혈족에 대한 사랑과 책임의식이 오늘 로마 교회를 향한 편지에 고스란이 담겨져 있습니다. 로마교회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세운 교회이지만 AD 45년 이후부터 글라우디오 황제가 반유대주의로 로마의 유대인들을 강제로 추방하면서 로마교회에는 이방인(로마인, 헬라인등등)들만 남게 됩니다. 하지만 54년에 글라우디오 황제가 죽게 되면서 다시 유대인들이 로마로 돌아오게 되면서 로마교회에도 그 전의 교회 개척 리더인 유대인들이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로마교회 안에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긴장이 돌기 시작합니다 바울은 복음 안에서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모두 같은 존재라고 선포합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선민의식을 갖고 있는 유대인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육신의 자랑은 의미가 없다고 선포합니다. 그 이유는 이삭은 육신으로 낳은 자식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음으로 낳은 언약의 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도 유대인도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어느 누구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것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 내 삶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철저히 깨닫고 있습니까? - 나는 주님만을 자랑합니까? 사랑의 주님,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축복된 언약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이해: 바울은 자신의 형제인 이스라엘로 인해 큰 근심과 고통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 그리고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믿음의 조상들 그리고 그리스도도 그들 가운데 나셨다. 그러나 육신의 자녀가 다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약속의 자녀, 택하심을 입은 자녀만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말한다. 묵상&적용: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로마서 9:11 약속의 자녀가 되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 택하심을 받은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이 사랑과 은혜를 어찌 다 헤아릴 수 있을까? 삶이 녹록치 않다해도 오직 약속의 말씀 붙잡고 택하심을 입은 자녀로 그 분을 바라보며 소명을 충성하며 살아갈 때 참된 구원과 영생을 누릴 것이다. 혈통과 육정으로 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여김받은 자녀의 상속을 누리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겠다. 기도: 주님 맡기신 삶을 충성하며 약속의 자녀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오늘 하루가 되길 간구합니다. 인도하시고 영광 받으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