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9:10-21] 10 오늘 너희 곧 너희의 수령과 너희의 지파와 너희의 장로들과 너희의 지도자와 이스라엘 모든 남자와 11 너희의 유아들과 너희의 아내와 및 네 진중에 있는 객과 너를 위하여 나무를 패는 자로부터 물 긷는 자까지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서 있는 것은 12 네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에 참여하며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하시는 맹세에 참여하여 13 여호와께서 네게 말씀하신 대로 또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대로 오늘 너를 세워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그는 친히 네 하나님이 되시려 함이니라 14 내가 이 언약과 맹세를 너희에게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15 오늘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우리와 함께 여기 서 있는 자와 오늘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한 자에게까지이니 16 (우리가 애굽 땅에서 살았던 것과 너희가 여러 나라를 통과한 것을 너희가 알며 17 너희가 또 그들 중에 있는 가증한 것과 목석과 은금의 우상을 보았느니라) 18 너희 중에 남자나 여자나 가족이나 지파나 오늘 그 마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서 그 모든 민족의 신들에게 가서 섬길까 염려하며 독초와 쑥의 뿌리가 너희 중에 생겨서 19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 빌어 이르기를 내가 내 마음이 완악하여 젖은 것과 마른 것이 멸망할지라도 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 함이라 20 여호와는 이런 자를 사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 위에 여호와의 분노와 질투의 불을 부으시며 또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저주를 그에게 더하실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의 이름을 천하에서 지워버리시되 21 여호와께서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그를 구별하시고 이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언약의 저주대로 그에게 화를 더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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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분의일의 직원은 문자로 안부만 묻는다. 자기를 언제 부르는지 기다리니는듯하다. 삼분의일은 자기에게 이상황에 파타임이라도 일을 줘서 고마워한다 삼분의 일은 불평불만을한다. 파타임가지고는 생활이 안된다고... 지금은 파타임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경제가 회복될것이니 이렇게 시작하자고해도 막무간에 꼴통이다. 여기서 계속 나와같이 일 할일꾼이 정해진다. 감사하는자,순종하는자.... 나는 이상황에 주님께 얼만큼 감사를 했었는지 생각해본다. 일하는 사람들과 싱갱이하고 일 마치고 퇴근하면 저녁먹은것 치울 시간도 없이 딸래미는 성경공부하자고헌다 설겆이해야한다고 짜증내기도하고 내성경공부는 내가 알아서하니 너나잘해하고 잘라버리기도한다. 가끔 딸래미랑 share 할 시간이 있으면 졸립다. 맘속으로 뭐 이렇게까지...라는 맘이 있었던것같다. 본문 18장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상기하고 있었으면 잠이 확 깨었을것이다 사실 이런 구절이 있었는지 몰랐다. 독초와 쓴뿌리가 너희중에 생겨서 이 저주의 말을 듣고도 심중에 스스로 복을빌어.....내게는 평안이 있으리라 할까함이라..... 나였구나,한것도 없으면서 이 느긋한맘 주님 회개합니다.
본문이해: 온 이스라엘 백성과 공동체는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의 언약과 맹세에 참여해야 한다. 그들 중 완악하여 회개치 않는(독초와 쑥같은) 뿌리를 기록한대로 저주하여 뽑고 화를 더하실 것이다. 묵상&적용: 언약에 참여하는 대상들을 보면 지도자들과 어른들 뿐 아니라 유아들 그리고 객과 종들 심지어 그 시간 거기 서 있지 않은 자들까지 공동체로 있는 모든 자들이 포함된다. 또 완악하여 불순종하면서 회개하지 않고 평안만 구하는 독초와 쑥같은 자들에게 저주로 화를 더하실 것이라 하신다. 이러한 강력한 단계의 언약체결과 죄에 대한 징벌 경고는 억압과 속박이 아니라 은혜와 사랑이 근거임을 생각해야만 한다. 인류는 아담과 하와 이후 사탄과 죄와의 전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그 죄의 굴레가 씌워지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강력한 방지체계를 세우고 대응하지 않으면 안된다. 야외의 자연이 한참 싱그러운 여름이 되어 밖에 나가고 싶지만 우리는 오후에 물리게 될 모기때문에 오프스프레이스를 미리 뿌려야하고 작렬할 태양의 직사광선을 막기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게다가 이젠 심지어 사람들과 비말이 튈까봐 마스크를 준비해야만 한다. 복병인 적으로부터 위험으로부터 방어태세를 갖추어야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된다. 바닷가에서 시원하게 수영하고 싶어도 그 해변의 수칙을 지키고 라이프 가드의 통솔을 따라야만 안전하게 자유를 누리며 즐길 수 있다. 인생을 살아 본 부모된 우리처럼 아무런 무방비로 유혹이 난무하는 곳에 그 백성들 ,자기의 자녀들을 들여놓았다간 어찌 결과가 일어날지 하나님께서는 너무 잘 아시는 것이다. 내게 삶의 안전장치들을 점검하여 주시고 세상에 살지만 천국의 시민으로 살아갈 것을 기대하며 인도하시는 주님의 섬세하신 배려와 채근해 주심이 바로 지혜로운 사랑이고 은혜인 것이다. 이어지는 신명기의 말씀들이 이 기간 주어진 것이 너무 큰 의미와 은혜로 다가온다. 이 쿼런틴의 기간동안 주님의 율례를 다시금 배우고 점검하고 다시 세상을 나설 준비를 한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진정한 자유는 주님 안에 있음을 깨닫고 오늘 하루도 말씀 앞에 기도안에 머물며 삶을 힘차게 살아가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