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목] QT 본문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가나한 땅을 들어가가전에 에돔땅과 모압땅을 지나게 하시되 그들과 싸우지 말며 너희들이 필요한 음식과 물은 돈을 주고 사먹으라 말씀하셨다. 그 이유는 에서와 룻의 땅이며 그들은 이스라엘의 형제들 이기 때문이다. 38년동안 광야생활을 하며 말씀대로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진영 중에서 다 멸망되었다. 하나님의 성품인 공의와 사랑을 잘 나타내신 말씀같다. 형제들과 싸우지 않고 형제들간에도 정당한 수고의 댓가에 대해서도 지불 해야하며 에돔이 너희들을 두려워하니 그들에게 각별히 조심하가고 하신다. 그들의 마음도 헤아려야 한다. 교인분들중에 혼자 계신분들의 안부가 궁금하다. 어제는 세분과 연락을했고 오늘은 믿지 않는 이웃들에게 안부를 물어야 겠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바다처럼 깊고 하늘처럼 높고 동이 서에서 먼것같이 넓습니다. 제 마음에 어찌 그 사랑을 담으리.... 제가 그사랑안에 들어갑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에서의 자손에게 약속하신 세일, 롯의 자손에게 허락된 모압, 진영에서 멸망한 군인들... 하나님이 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일지라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에서는 반드시 지키심응 다시한번 기억하게 하십니다. 두렵고 떨리는 하나님의 공의로우심.. 하지만 그 가운데서 백성을 긍휼을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한번 묵상하며 오늘 하루도 감사함으로 승리하길 원합니다.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공의로우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게하시고 범죄한 것에 대해 즉각 인지하게 하셔서 깊은 회개와 돌이킴이 있게 해 주세요. 성경에 기록된 많은 하나님의 축복의 언약들이 오늘 저와 가족의 삶에 온전히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축복들을 기억하며 누릴 수 있게 하시고 강하고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붙들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게 해 주세요.

본문이해: 모세는 이제 가데스 바네아에서 세렛시내를 건너기까지 역사를 말한다. 세일산에서 에서자손과 싸우지 말게하시고(에서는 형제이기에) 또 모압에 이르러도 (그들은 롯의 자손으로 )싸우지 못하게 하셨다. 결국 세렛 시내를 건너(38년동안) 여호와의 말씀대로 군인들(1세대)은 다 죽어 말씀이 성취되었다. 묵상&적용: 긴 광야 40년의 행보를 간략하게 그러나 디테일하게 설교하고 있는 모압에서의 모세. 오늘 내게 주시는 교훈은 형제와 다투지말고 괴롭히지 말고 또한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시지만 다른 이들도 공평히 사랑하시며 또 아무리 우릴 사랑하시지만 그 사랑은 공의가 함께 있는 진정한 사랑이기에 잘못에 대한 댓가가 반드시 있음을 깨닫게 하신다. 결국 불순종한 1세대의 죽음을 보며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깨닫는다. 애들이 어릴 적에 싸우면 사랑하기에 공정하게 중재하고 나눠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어제도 다 큰 아이들이지만 예린이가 공부하느라 저녁을 못먹고 있으니 아이 반찬을 둘째가 다 못먹게 따로 챙기는 나를 생각해보니 .. 웃음이 난다. 요새 아껴먹는 한국 과자도..ㅋㅋ 뭐든 공평하게 나눠야한다!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은 인간을 결코 스포일 시키거나 이기적으로 되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니고 그 분의 자녀답게 노블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키우시는 것임을 깨닫는다. 다른 이들과 평화롭게 함께 산다는 것, 주님이 주신 경계 안에서 순종하며 산다는 것이 무얼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본다. 기도: 사랑이신 주님. 나 뿐만 아니라 공동체로 살게 하신 이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며 주님 말씀에 순종할 때 참 자유와 약속하신 복을 누리게 됨 알게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시금 배우게 하시는 주님의 질서와 섭리를 통해 선하시고 공의롭고 사랑 많으신 주님을 깨닫고 저도 그렇게 살게 인도해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