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월] QT 본문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우리는 더 얼마나 당당할 수 있을까요 부끄럽네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요 며칠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동안 나에게 계속 떠오르던 성경구절들이 있었는데 오늘 묵상 말씀과도 연결 되는것 같아 적어봅니다. 주님, 이 말씀들을 주님이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알고 순종할수 있도록 힘을 주시고, 바쁜 삶 가운데에서도 잊지 않도록 제 마음에 새기게 하옵소서. [히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요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롬6:16-18]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아멘

본문이해: 죄에 대해 죽은 우리가 은혜를 더하려고 죄에 거할 수 없다. 예수님과 함께 장시된 자는 그 분과 함께 부활한다.예수님이 죄에 대해 단번에 죽으신 자 되시고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 같이 믿는 우리도 자신을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겨야 한다. 묵상&적용: 어제의 묵상에서 죄가 있는 곳에 은혜가 더 넘쳤음을 말씀한다. 그러나 그렇게 더한 은혜를 위해 죄를 지을 수 는 없다는 얘기다. 우리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었음을 선포하고 그 분의 부활과 연합할 때 진정한 자유가 주어진다. 따라서 이미 죄에 대해 죽은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대해서만 살아서 언행을 가져야 한다. 그 분앞에 살아있는 자로 살아가야만 한다. 예로 내게 대해 너무 심하고 억울한 일을 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이 진리에 근거하여 생각해 본다. 나도 많이 화가 나서 따져 묻고 복수하려 들며 같이 죄를 지으려 할 것이다. 그러나 죄에 대해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나는 더 이상 그 상대처럼 죄를 지을 수 없다. 이미 죽었기 때문이다. 다만 현재 살아 있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한 내가 살아 있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그 분의 뜻대로 대처하며 사는 죄를 이긴 부활의 주님과 함께 사는 것이리라. 그럼 나의 언행이 어떠해야할 지 결정될 것이다. 매일 매 순간 어쩜 이러한 초이스의 순간들이 오게 된다. 내게 죄로 다가오는 모든 일들에 대해 유혹들에 대해 이렇듯 내 정체성에 따라 행동이 나오게 되야한다.매 순간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인식해 갈 때 넘어지지 않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다. 주님과 연합에서 중요한 건 그 분이 주인이 되시고 앞서 가시는 것이다. 난 그 분의 뒤에서 그 분을 따라 간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내가 주의 율례를 지키오리니 나를 아주 버리지 마옵소서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8-11‬ ‭ “찬양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법도를 나에게 가르치소서.” ‭‭시편‬ ‭119:12‬ ‭ 기도: 주님, 죄의 물결은 언제나 넘실댑니다. 그러나 나의 믿음의 닻을 주님께 고정하여 내립니다. 오늘도 내 삶의 주인되신 주님괴 연합해 죄에 대해 죽은 자로 그러나 하나님에 대해서는 산 자로 이땅을 당당히 살고 뜻대로 살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