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토] QT 본문

선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의 착한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것 을 말한다고한다. 그리 이해하니 본문이 더 와 닿는다. 성령님이 아니고는 넘길 수 없었고 용서 할수 없었던 일들이 그때는 힘들었었지만 감사하다. 악에 지지않고 선으로 악을 이길수 있는 은혜 주셨음이 감사하다. 주님 넘기기 힘들었던 고비고비 넘기게하여 주시고 맘까지도 치유해 주셨음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분별력이 생겨야할텐데 아직 이상황이 혼돈스럽고 갈길이 안보입니다. 주님 이상황을 등불같이 환하기 비추어주시옵소서 아직도 나의 분별력이 부족하여 어찌하여야 할바를 모르는 처지가 한심합니다. 이세상에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위함은 물론이고 주님 나라를 위하여 주님의 자녀로써 부끄럽지 않는 삶을 위하여 주님께 성령 간구합니다.

본문이해: 즐거워 하는 자들과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마음을 높은데 두지 말고 낮은데 처하며 모든 사람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원수를 갚지 말고 맡기라ㅁ. 주께서 갚으신다. 원수가 주리면 먹이고 마시우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묵상&적용: 새벽과 밤에 날이 제법 선선하다. 가을이 오는 거 같다. 사랑하는 딸을 코비드 팬데믹에 먼 타주에 데려다 놓고 아침저녁으로 맘이 쓰인다. 잊고 맡겨야 한다면서도 ..기도하는 것 밖에는 도리가 없다. 한국교회들이 사회적 규제로 전면 온라인예배로 바뀌었다는 소식에 안타깝고 맘이 편칠 않아 기도하게 된다. 주님이 그러하시듯 즐거워하는 자들과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하신다. 사랑하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마음을 쓰게 되고 기도가 되는 것이리라. 원수를 마냥 미워하고 복수하려는 세상방식을 막아서신다. 쉽지 않지만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임을 인식할 때 내려놓을 수 있고 맡길 수 있을 것이다.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고 타이르신다. 어렵지만 주님 안에서 가능하기에 요구하실 것이다. 내게 들리는 많은 시끄러운 소리들을 걸러내고 주님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아뢸것을 아뢰며 맡길 것을 맡기며 그 분의 뜻을 행하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기도: 주님, 나의 삶과 연결된 이들에 대해 주님의 마음으로 중보하며 사랑하며 격려하는 내가 되길 기도합니다. 먼 타지에서 공부하는 딸을 지켜주시고 주님의 동행하심과 사랑을 믿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알게 하시고 관계를 허락하신 주님의 귀한 자녀들을 위해 중보하오니 오늘 한 날도 그들 모두 주님으로 인해 즐겁고 평강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오직 진리로 인해 자유한 자들에게 참 기쁨의 즐거운 하루가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