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월] QT 본문

복음은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이며 사도바울은 방문하지 못한 로마교회에 서신으로나마 로마교인들에게 그들의 믿음이 온세상에 전파됨을 감사한다고 말하고 있다. 오직 그들에게 신령한 은사 곧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다른 이방교회들과 같이 열매 맺기를 간절함으로 방문기회를 소망하고있는 사도바울이다. 믿음의 삶에 나타나야할 복음의 두가지는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의이다.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하는 하나님의 의의.. 오늘의 말씀대로 믿지않는 이웃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소망하며 믿음의 하루를 보내야 겠습니다. 기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으로 코로나 광야를 잘 지나가도며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본문이해: 바울은 로마로 가서 복음을 간절히 전하기 원했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만 산다. 묵상&적용: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라는 귀한 진리의 말씀은 늘 나의 신앙 삶의 중심을 잡아준다. 태어나서부터 목회자의 가정에서 자란 우리 애들은 오히려 복음의 진리에 닿기까지 많은 고심이 있었다. 항상 다른 친구들보다 선하게 살고 큰 죄를 지을 시간이 주어지지 않고 교회에 뱃속부터 다녔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자신의하나님이시고 .. 그렇게 자신은 당연히 구원받은 자라고 여기고 자라서 철이 들면서 자신이 철저한 죄인이고 회개해야 하며 무엇보다 어떤행위가 아닌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걸 받아들이고 경험하기가 종종 어려웠던 것 같다. 신부였던 종교개혁가 루터 또한 로마서의 이 핵심 진리를 깨달을 때까지는 고해성사를 하루에 수십 번씩 하며 많은 고심과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한다. 나는 오히려 믿지 않는 가정에서 커서인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을 때 이 진리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바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귀한 로마서의 말씀들로 채워질 앞으로의 묵상이 크게 기대 된다. 오직 믿음으로만 의인으로 칭함받고 살아가게 된다는 이 진리가 오늘도 내 삶의 근간이 되고 구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주님 앞에서 서게 하실 것이다. 기도: 주님, 믿음으로만 가게 하시는 이 길을 오늘도 주님 손 붙들고 갑니다. 죄인일 수 밖에 없고 죽을 수 밖에 없는 내게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귀히 여기셔서 의인이라 칭하여 주시고 구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격하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진리안에 자유하며 충만한 하루가 되게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마음이 흔들리고 연약해 질때가 많습니다. 나의 믿음도 지키지 못한다면 어떻게 전도자로 살아갈수가 있을까요. 주님 담대한 믿음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 우리의 구원이 오직 그 복음 속에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우리 안에 구원받을수 있는 단 하나의 선이라도 있나요 얼마나 다행인지요 주님 구원해 주셔서 감사 감사합니다. 더군다나 그 구원은 영원 eternal life 임에 감격인거지요 적어도 저에게는. 예수님 이름ㅇ 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바울과 사도들이 로마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선교하지 않았지만 로마에는 이미 전에 복음이 전파되어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아마 오순절에 로마에서 온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복음을 듣고 돌아가 전도하여 교회가 세워진 것 같습니다. 바울은 로마 교회가 핍박 가운데도 믿음을 잃지 않고 인내하고 견디는 것을 듣고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여 그들의 믿음을 더 북돋아 격려하고 위로하며 소망을 주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가는 일정이 자주 미뤄졌습니다. 그러던 차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바울은 로마 교회에 서신으로 나마 전하고 싶은 말씀을 먼저 보내고 있습니다. 로마서신서는 11절에도 밝혔듯이 복음의 핵심을 담고 있습니다. 이미 로마 교회는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이지만 바울는 복음을 그들에 또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복음이 진정한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15~16절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로마서신은 로마교회 그리스도인들이 간과하고 있었던 복음이 무엇인지 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복음에 있는 두 가지 중요한 핵심을 알게 됩니다. 하나는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또 하나는 복음으로부터 하나님의 의가 나타납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것이 아닌 복음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의를 찾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능력과 의가 모두 있습니다. 물질이나 권력이나 상황이나 건강 등이 진정한 능력이 아닌 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이 진정한 능력입니다. 진정한 의는 우리의 출생 신분이나 행함이 아닌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기에 그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 나는 복음의 능력을 신뢰합니까? - 나는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은혜를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사랑의 주님, 복음의 능력을 붙잡는 주님의 자녀로 담대하게 살길 소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