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 월] QT 본문

나의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을 말씀(객관적 지식)을 통해 알아가고 살아계신하나님이 그분이 기뻐하시는 데로 나의 삶속에 작은일들에도 간섭하시고 나의 깊은 영혼까지도 터치하실때 나의 고백이 이러하니 "하나님이 나의 기업이십니다."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경험(주관적인 지식)들이 온전한 믿음의 능력임을 그래서 이웃들에게 전도하고자하는 열정이 항상 빚진자의 마음으로 살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앞에서 말씀으로 회개하며 위로까지 주고받는 친밀한 관계로 오늘도 초대 하십니다. 말씀과 삶속의 성령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의 경험들이 균형을 이루는 하루를 소망합니다. 기도 하나님은 모든신들보다 위대하시며 선하시며 아름다우시며 자기를 위하여 나를 선택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만 백성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그날까지....

본문이해: 여호와 하나님의 선하심과 위대하심을 찬양한다. 그가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출애굽시키고 약속의 땅을 허락하신 상천하지의 유일한 참 신이심을 선포하고 찬양한다. 묵상&적용: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 이름을 송축하며 그 구원을 날마다 선파할찌어다 그 영광을 열방 중에, 그 기이한 행적을 만민 중에 선포할찌어다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방의 모든 신은 헛 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 존귀와 위엄이 그 앞에 있으며 능력과 아름다움이 그 성소에 있도다 만방의 족속들아 영광과 권능을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여호와께 돌릴찌어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찌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찌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찌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찌어다” ‭‭시편‬ ‭96:2-9‬ ‭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을 송축하는 찬양의 시가 넘치는 시편이 너무도 귀하고 사랑스럽다. 인간의 탁월한 업적을 따라 사람을 찬양하고 우상화하는 일에 바쁜 왜곡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무수한 바베탑을 쌓으며 흩어짐을 면하고 하나님의 영광에 다다르려 애쓰는 인간의 허상들이 나의 주변과 세상 매스컴에 가득하다. 진정으로 찬양 해야하고 경배를 드려야 할 대상을 바로 알고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예배하는 것이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온전히 회복하는 길이다. 그래서 나는 예배가 너무 귀하고 예배하는 시간이 기다려진다. 오직 예배의 대상이 하나님이 되실 때 가장 큰 삶의 힐링을 경험한다. 나 자신을 우상화하고 혹은 나에게 무언가 해 줄 것 같은 대상을 우상화하며 기대하고 때론 실망하며 다투고 병드는 어리석고 무지한 삶에서 온전히 돌이켜 유일하신 그 분 진정 내 삶의 조성자, 구원자, 인도자가 오직 그 분 한 분이심을 고백하며 송축할 때 내 영혼의 깊은 곳에서 기쁨과 감사와 찬양이 솟아나는 것을 깨닫게 된다. 마땅히 드려야 될 찬송과 경배를 드리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겠다. 할렐루야! 기도: 왕이신 나의 하나님, 주님을 송축합니다! 찬양합니다! 주님께만 영광 돌립니다! 천지에 하나님과 같은 분은 결코 없습니다. 왕의 궁정의 천 날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의 한 날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머물기 원합니다. 온전한 예배자로 기쁨의 제사드리는 오늘 하루 되게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 찬양받기 합당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늘 시편의 기자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이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백성을 선택하셔서 소유삼으십니다. 우리는 우연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셔서 자신의 자녀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느 정도의 존재이신지 깨닫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께서는 위대하시며 우리 주는 모든 신들보다 위대하시도다."

객관적인 사실이 주관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객관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은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란 주관적이고 경험적인 인지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객관성이 결여된 주관성은 허상입니다. 반면에 주관성이 결여된 객관성은 공허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시편 기자는 모두를 붙들는 온전한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온전한 믿음은 능력입니다.

먼저 시편의 기자는 오래 전 과거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선조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능력의 손으로 구원하신 역사를 다시 소환합니다. 그리고,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광야 40년 동안과 가나안 땅에서 많은 민족과 나라들로부터 살아나게 하신 하나님의 위대하신 일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인간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운이 좋아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진화론적 입장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세상에 잘 순응하고 타협하여 생존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숫자가 많고 그래도 힘이 있어 살아남았을 것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해석은 잘 몰라서 하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독특한 생활 양식과 가치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말씀따라 세상과 순응하거나 타협하지 않았고 그렇게 살 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반면에 세상과 타협하는 순간 나라를 잃어가게 되었고 민족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또한 이들은 노예로서 숫자만 많았지 싸움과는 멀었습니다. 제대로된 무기와 먹을 것도 없이 전투적인 민족들이 즐비한 광야 40년을 지나 가나안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객관적으로 볼 때 이스라엘이 살아남을 가능성은 희박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오합지졸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나와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되었을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야훼의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내 인생을 이해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선하심과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확신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우연하게 산 인생이라고 여깁니까?

야훼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온 우주와 모든 민족과 열방의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곧 우리와 나의 하나님이기도 하십니다.

선하신 하나님, 언제나 동일하셔서 지금도 과거처럼 역사하시는 살아계신 야훼이심으로 온전히 믿을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