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2, 월] QT 본문

집에서 드리는 예배가 이나마도 다같이 같은시간에 드릴수 있었음이 감사하고 온라인예배를 할수있도록 준비시켜 주심도 참 감사했었는데 슬슬 감사함도 잊고 헤이해져감이 솔찍한 고백이다. 이나마도 조금씩 회복되어 교회 갈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너의 참을성과 충직은 고작3개월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듯 하다.... 어제 중직자들만 교회에가서 예배를 드렸었다. 오랜만에 교회가서 드린 예배가 너무 벅차고 감사하고 기뻤었다고한다. 하나님과 대면한 모세는 평생이 얼마나 감격스럽고 벅찼을까... 그러하니 순종도 나오고 리더십도 나오는것 같다.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고 어떻게 믿음 생활을 하고 있는지 내 모습을 돌아보면 주님의 대한 사랑과 믿음의 수위를 알 수있기에 부끄럽기만하다. 신명기를 마치면서 여지껏 수박 겉할기 통독은 소용이 없다는걸 느꼈다. 주님에대한 사랑이 있었으면 간절함이 있었으면 말씀이 궁금해야 했었는데 ... 다음번 큐티는 어디를 할지 기대된다. 기도: 주님 개인적으로는 코로나로 인하여 출애굽기와 신명기를 공부하고 그로인하여 나의 믿음도 되돌아볼 수있었음울 감사드립니다. 식구끼리 모여 있으며 잔잔하지만은 않았었지만 서로 고백하고 비젼을 나눌수 있었음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주님 나약한 저희는 이 고난이 힘들고 빨리 통과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고난으로 많은것을 생각하고 삶도 되돌아볼 수있었음이 분명합니다. 사람의 한계를 느꼈고 한치 앞을 모르는 존재임을 알았고 주님 없이는 살 수없고 범사가 감사함을 느꼈음이 분명합니다. 주님께 궁휼함과 은총을 기도합니다

본문이해: 신명기의 마지막이며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에 대한 평가와 그의 죽음 그리고 여호수아의 승계에 관한 내용이다. 묵상&적용: 신명기 큐티의 마지막이다. 긴 코로나 팬데믹동안 신명기의 말씀으로 믿음을 점검케 하셔서 귀한 은혜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의 본문은 모세의 마지막 행보와 삶의 평가 그리고 눈의 아들 여호수아의 지도자 승계가 기록되어 있다. 이땅의 삶을 마감하면서 모세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섬세하신 사랑. 끝까지 자기의 종을 책임지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보게 된다. 모세의 죽음의 시기와 장소를 보며 또 무덤을 찾지 못하게 하신 것을 통해 어떤 훌륭한 인간이라도 그를 신성시 하지 못하게 하시고 끝내 의지하지 않게 하시며 오직 그들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분은 유일하신 여호와 하나님 한 분임을 깨닫게 하시려는 의지를 보게 된다. 또 여호수아의 지도자 승계가 모세 죽기 전 이루어지고 다음 세대에게 전수될 믿음의 계승에 하나님의 지혜의 성령이 임하시는 축복이 참 아름답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의 삶이 비록 험난하고 고된 길이라 해도 주님의 손에 있음을 믿고 마지막에 끝내 승리의 면류관으로 예비하실 주님을 바라볼 때 모세와 같이 아름답게 마무리되고 신실하게 본향으로 이끄실 것이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디모데후서‬ ‭4:7-8‬ ‭ 기도: 주님, 신명기의 귀한 말씀을 이 기간동안 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은혜로 신실하게 자기 백성을 애굽땅 종되었던 곳에서 구원해 이끌어 마침내 승리와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을 배우게 하시니 힘이납니다. 오늘도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의 십자가를 사랑하고 빛난 면류관 받기까지 십자가 붙들고 걸어가게 하옵소서. 지금 상황적으로 시대적으로 어렵고 불투명한 때를 지나지만 말씀붙잡고 이 길을 걷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붙들어 주시고 힘주시고 온전한 소망되시옵소서.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않고 주신 말씀에 근거한 참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