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월] QT 본문

오늘 말씀은 배다니에 가셨다가 이튿날 나오신 예수님이 시장하셔서 무화과 나무에게 다가 가신다 .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하시자 그 무화과나무에게 사람이 영원히 열매를 따 먹지 못하리라 하신다. 그리고 성전에 들어가 모든것을 보셨다. 그안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보셨고 뜰에 머물던 맹인들과 다리저는 사람들을 보셨다. 하나님을 거절하는 자들은 성전 안에 있고 정작 하나님이 필요한 자들은 성전에 들어가지 못했다. 잎만 무성만 무화과 나무와 같은 이스라엘 이스라엘의 모든것을 날이 저물어 어둠이 드리운 성전에서 보셨다. 무화과 나무 이야기는 성전과 관련해 이해해야 한다. 열매 없고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가 예루살렘 성전을 상징 한다면 무화과 나무에 대한 예수님의 저주는 부패한 예루살렘 성전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다 . 성경에서 나무는 여러가지 의미를 상징 한다 . 중심 ,하나님,권력과 힘,왕 , 등으로 나타난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타락한 종교의 실상을 보신다. 종교 지도자들은 막대한 이권을 탐해 거룩한 예배와 기도의 처소를 자신들의 탐욕 욕망의 성공의 자리로 만들어 놓았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내면이 어떤 모습이길 바라실까 ? 말씀으로 나를 바로 다스리지 않으면 곧 내 안은 강도의 소굴이 되는것이다. 내안을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가꾸어 나갈 때만이 하나님이 진정 거하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어가머 좋은 열매을 맺는다. 주님 제가 종교적인 행위를 하면서 영적인 열매 거두지 못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정작 주님과 교재를 일어 버렸다면 다시금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교재를 회복하게 해주세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항상 열매를 맺듯 주님과 동행하며 나의 영혼이 충만히 채워 지게 인도하여 주세요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음을 보시고 그나무에 저주를 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안에서 매매하는자들을 내쫓으시며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성전의 본질에서 벗어난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교회에 가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성도들이 없는 교회는 건물에 불과 합니다. 성도들이 교회인것과 그리고 성령님이 우리안에 계시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믿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먼저 이웃을 용서하여야 하늘 아버지께서도 나의 허물을 사하여 주신다 하십니다. 기도 이번주는 고난 주간입니다. 경건의 시간을 통해 주님과의 찬밀한 교제시간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루살렘에 입성한 예수님은 때가 이르렀음을 아시기에 더욱 강조해서 가르치려 하신것 아닌가 생각해본다. (내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총명하지 못한 이들을 남겨놓고 가셔야하는 맘이 급하셨을것같다)무화과가 시즌이 아닌것을 아시면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를 저주하신것은 ..열매를 맺지 못할경우의 결과와 열매를 맺으려면 예루살렘 성전에서 다른것으로 분주해야하는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기도하라고 두번 화를 내시며 보여주신것 이라고 묵상 해본다 기도 교회가야 기도가 잘되고 간절해야 기도가 잘되고 닥쳐야 기도가 잘되고.... 믿음 있다고하며 기도 안하는 모순된 모습을 회개합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성전임에도 성령에 민감하지않고 핑계가 많았습니다. 지금 이보다 더 악한 상황이 없건만 기도보다 걱정이 더 많음을 또한 회개합니다.

[본문 이해 및 묵상] 오늘 말씀은 고난받기 전 성전을 깨끗하게 하신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성전을 청결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동선을 좀 살펴봐야 합니다. 1)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셔서 먼저 성전을 제자들과 한번 전체적으로 다시 둘러보십니다. 2) 그리고,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가 사는 가난한 동네 베다니에서 숙박하십니다. 3) 그 다음날 일찍 예수님은 제자들과 다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데 도중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가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하십니다. 4) 아침부터 매매하로 분주한 예루살렘 안을 보신 예수님은 장사하는 모든 사람을 내쫓으시며 성전은 기도하는 곳이라 선포하십니다. 5) 저주받은 무화과가 마릅니다. 6)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믿는 것과 능력있는 기도와 연결하여 말씀하십니다. 7) 기도와 연결된 용서로 마무리 하십니다. 이 말씀의 핵심은 성전과 기도입니다. 마땅이 기도해야 할 곳에서 기도하지 않고 딴짓하는 유대인들을 안타까움과 거룩한 분을 나타내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에서 평소 온유하신 예수님께서 두 번이나 연거푸 화가 나십니다. 한번은 무화과 나무에게, 또 한번은 성전에서 사람들에게 분을 내시는데 성전에서의 분은 이해가 되나 나무에게 꼭 저주(?) 하셔야 했는지 여기서 진도가 나가지 않고 질문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배고파 괜히 애꿎은 나무에게 화풀이 하신 것일까요? 실은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입니다. 특히 여기선 하나님을 진실로 예배하고 그 분을 배우고 알는 것으로 분주해야 할 예루살렘 성전에서 전혀 관계없는 일들로 북적이는 모습에서 열매없는 빈껍데기 뿐인 건물로 전락한 성전을 지칭한 것입니다. 이젠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않는 빈껍데기에 불과한 예루살렘은 성전으로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진정한 성전은 총 세 곳으로 나타납니다. 1) 하나님의 나라가 성전입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하고 계시고 대제사장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기 때문입니다. 2) 예수님 자신이 성전입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이기도 하며 그 분을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진실로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가 또한 성전입니다. 구약에는 예루살렘 성전에만 하나님이 임재하시지만 이제 오순절 성령이 오신 이후에 우리 안에 성령이 직접 거하시는 놀라운 은혜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허락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예루살렘은 성전이 아닌 건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성전에서 하는 가장 중요한 행위는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성전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사람, 믿음의 사람이라고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은 기도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기도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사람은 기도합니다. 자신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성령님이 사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비록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지만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입니다. 우리가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교회가 건물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교회인 에클레시아는 건물 빌딩이 아니라 기도하는 성도들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예배드리지는 못하지만 오히려 우리 각 개인은 교회와 신앙의 본질이 회복되는 기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16)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도로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와 사귐을 갖길 원합니다. 주님을 더 신뢰하게 하길 원합니다. 또한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이웃을 더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이해: 예수님께서 호산나 환호와 함께 예루살렘에 입성하신후(어제 본문)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선포하시며 강도의 소굴이 된 그곳을 정화하시고 계신다. 또 한 열매없어 저주하신 무화가 나무의 마름을 보여주시며 구한 것을 받는다는 믿음에 대해 가르치시고 타인의 허물을 용서하면 우리도 아버지께 용서받게 된다고 가르쳐주신다. 묵상&적용: 고난 주간이다. 앞으로 며칠 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게 된다. 오늘 예수님의 가르치심 중 성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본다. 성전은 기도하는 곳이라 말씀하신다. 예수님 자신이 성전의 본체이시다. 그곳에 들어가 그 분께 기도하고 깊이 교제해야한다. 또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린도전서‬ ‭6:19‬ ‭말씀처럼 성령받은 나의 몸도 주님의 영이 계시는 성전이기에 내 안에 계신 주님과 깊은 연합,기도를 통해 주님의 뜻을 따른다.성전을 청소하신 주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보는 하루가 되어야겠다. 기도: 고난의 길을 시작하시며 가르침을 주고 계십니다. 성전의 본체이신 주님. 주님의 전인 나. 주님과 연합... 오직 기도로 주신 소명을 이루기 원합니다. 어제 zoom 채팅을 통해 교회지체들과 오랜만에 교제하고 만나니 기쁘고 평안했듯..기도로 눈 앞에 보이는 현실에 좌절하고 두려워하기보다 내 안에 죄정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친밀한 교제로 나아가 승리하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