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토] QT 본문

“너보다 강대한 열국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그런즉 너는 오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신명기‬ ‭4:38-39‬ 오늘은 주님의 강하심, 전능하심을 묵상해 보게 된다. 나보다 강한 상대에 맞서야 할때 그것을 ‘쫓아내고’ 나를 ‘인도하고, 기업을 주시는’ 분은 내가 아니고 그분의 일임을 깨닫는다. 내가 할일은 유일한 참신이신 하나님을 알고, 의지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크심을 묵상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그분을 바라보게 하심을 느낀다. 환경과 나의 작음을 보지말라 하시는것 같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묵상하고, 그분을 계속해서 바라볼때 믿음과 담대함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 묵상을 하는동안 평안함이 임했다. 오늘도 주님의 평안과 살아갈 힘을 주시니 감사함니다. 주님. 소망이 오직 주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감사와 찬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본문이해: 모세는 창조이래로 지금까지 자신의 백성을 이토록 기이하고 놀라운 방법으로 구하여 내고 나타낸 신은 없음을 말한다.그를 사랑하고 그의 사랑을 믿으며 순종하는 자는 그 땅에서 자손 대대로 복을 받고 살게 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묵상&적용: 출애굽사건부터 가나안 땅을 얻기까지 도저히 믿을 수 없을 것 같은 역전의 스토리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정말 가장 연약한 그들을 가장 강한 민족과 열방으로 부터 구해내고 그 땅들을 차지하게 한 일들은 그저 놀랍고 경외할 수 밖에 없게 된다.”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을 사랑하신 고로 그 후손인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37절에 그 이유는 “사랑”였다고 한다. 우리가 직면하는 인생의 험한 풍파 도저히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나게 될 때 그 순간에는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낀다. 하지만 산더미같은 공포스런 일들이 결국 드러내는 건 온 세상의 참된 주인이며 주관자이신 “나를 사랑하시는 분”의 얼굴이고 그 분의 이름이다. 이 길어져가고 끝이 보일 것 같지않은 터널에서 주님은 반복하여 매일같이 말씀하신다. 너를 택하였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한다... 기도: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나를 단 한 순간도 혼자 두려움에 떨게 두지않으시고 지금껏 사랑으로 인도하신 그 사랑으로 인해 오늘도 호흡하며 평강으로 살아갑니다. 소용돌이 속 중심은 고요하듯 주님 안에 진정한 안식이 있음을 믿습니다. 나의 눈을 오직 주님께로 향하여 들겠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