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수] QT 본문

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데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영어버젼으로 읽어보니 다른신들을 섬기려고 하나님으로 부터 네 마음을 떠나게 하지말라 ...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내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4:23) 집에서 말씀을 읽으며 주셨던 은혜를 기억하고 나를 낮추시는 훈련들을 잊지말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간이 올때에도 내마음이 주님을 떠나지 않도록 스스로 삼가해야 함을 다짐한다. 기도 주님, 하나님은 동일하신분인데 제 마음은 오늘의 날씨에도 가라 앉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용서 하시며 마음을 새롭게하여 기쁜 하루를 지내자고 제 자신에게 다짐을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본문이해: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여 섬기면 받게 되는 땅의 축복들을 열거하신다. 또한 미혹 되어 다른 신들을 섬기면 받게 될 멸망에 대한 경고이다. 6장의 쉐마의 말씀을 반복한다. 묵상&적용: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반복적인 계명의 교훈이다. 우리는 흔히 밤잠 자지않고 죽도록 노력한대로 성취하고 얻게 된다 생각한다. 물론 일반은총 아래 당연히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아야 성공한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늦은 비와 이른 비를 적당한 때에 내려주시어야만 노동의 큰 수확으로 먹고 배부를 수 있다고 하신다. 때마침 내려 주어야 할 그 비가 와야만 결실을 풍성히 맺는것이다. 어려움을 겪는 이 때를 맞으며 과연 그렇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우리의 노력이 99라 해도 1의 영감,즉 하늘의 도움이 아니고는 결고 성취하고 번영할 수 없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성공된 삶이라 해도 주권자이신 그 분의 복이 아니라면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으며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는다면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 수 있다. 현 세계의 성공과 부요의 상징 미국. 아메리카드림을 꿈꾸며 몰려드는 사람들. 전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권력의 나라. 이 땅에서 우린 지금 소리없는 전쟁으로 긴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어제까지의 동료 혹은 상사였고 늘 말벗으로 살던 이웃이 유명을 달리한다. 그에 따른 예측불허의 상황들이 우리를 떨게 만든다. 그동안의 누림과 번영은 바로 그 분의 도움였고 지키심였다는 결론이다. 당연한 줄 알던 일상이 마비되면서 회개하며 감사를 회복하고 그 분의 긍휼을 구한다. 지로 그라운드에 서서 다시 하늘을 우러러 보며 비를 간구한다. 미혹되어 다른 신을 섬긴적이 없다고 변명할 수 있을까? 이 시간에 돌이키지 않는다면 다음 기회는 .. 나는 안전할 거라는, 금새 다 괜찮을 거라는 처방은 누가 주는 음성일까..반복되는 신명기 말씀앞에 서서 오늘 한 번 더 주시는 이 날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기도: 주님, 반복하여 주시는 피해갈 수 없는 말씀으로 직면하게 하십니다. 다시금 찬찬히 그동안 받았던 복을 세어보며 주의 복이 무엇이었나 기억해내고 겸손히 무릎꿇고 긍휼을 구하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 사랑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