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토] QT 본문

“21 ...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우리의 낮아진 마음을 돌아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기도조차도 할수 없는 연약함 가운데에서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고 나아갔을때에 주님은 다시 기도의 영을 부어 주셨습니다. 첫째로는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 누군가의 중보기도의 힘이라 믿습니다. 나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크신 주님의 사랑에 다시 감격, 감사할 뿐입니다. 나를 구원하시되 나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을 뿐 아니라, 내 삶에서의 구원도 내 노력이 아닌 오직 주님께로서 남을 이시간 고백합니다. 긍휼이 많으신 주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오직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이해] 하나님은 후일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이 주신 이 말씀들이 정확히 무슨 뜻인지 가르쳐달라고 질문할 것에 대해 미리 예견하십니다. 그때가 되면 반드시 하나님이 말씀을 주시게 된 구원의 역사와 이유와 목적을 분명히 가르쳐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역사는 하나님께서 애굽에 종되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권능의 손으로 구원하셨습니다.(21-22절)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이 선조 때부터 약속하신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지키도록 하기 위함이다.(23-24상반절) 목적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약속의 땅에서 복을 누리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도록 하기 위함이다.(24하반절-25절) [묵상]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말씀을 정확히 이해하길 원하십니다. 말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이 왜 우리를 구원하시고 말씀을 주셨는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시고 말씀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이십니다. 하나님에게서 끊어진 영혼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영혼에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사람은 세상과 사단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가 생명없이 노예로 살아가는 것에 가슴이 아프셨습니다. 하나님 없이 살면 잘 살 것 갔았던 인류는 자발적인 죄로 인해 비참한 역사가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죄의 역사를 끊고 의의 역사를 다시 만드시길 원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끊는 것은 그 댓가를 치루는 생명의 피흘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세상 죄를 지신 어린양이 되셔서 온전히 그 댓가를 치루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 말씀이십니다. 이 사실을 참된 진리로 인정하고 믿는 것에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감추어졌던 천국 비밀이며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천국 복음과 말씀을 남겨주시고 가셨습니다.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말씀을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땅에서 삼가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주신 궁극적인 이유는 지키는데 있습니다. 말씀은 보관용이 아닙니다. 말씀은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닙니다. 말씀은 감상용이 아닙니다. 말씀은 배우고 가르쳐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주님의 제자이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합니다. [나를 향한 질문] -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기억해 봅시다. 여전히 나에게 구원의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합니까? - 예수님의 말씀 중에 잘 지키고 있는 말씀과 반면에 잘 지키지 못하고 있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기도] 사랑의 주님, 날 살리시기 위해 아낌없이 피흘려 생명을 다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 순종이 짐이 아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달아 기쁨과 감사로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이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후일에 자녀들이 이 모든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인지 물으면 애굽에서 종이었던 자신들을 여호와께서 그 기이한 권능의 손으로 언약대로 구원해 내신 분이라 가르치고 따라서 이 모든 규례를 지키므로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며 항상 그 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손들이 계속 이 모든 규례를 지키면 그것이 그들의 의로움이 될 것이라 가르치라는 것이다. 묵상&적용: 반복의 반복을 하며 하나님은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전에 그들을 준비시키시고 가르치신다. 지금 눈에 보이는 복들을 그저 똑 따먹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로 연결되는 진정한 축복을 주시고자 더 풍성케 하시고자 계획이신 일들에 참 놀라게 된다. 나의 대에서 끝나는 축복이 아니라 더 배가 되고 풍성한 미래를 꿈꾸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부지런한 농부가 더 큰 결실을 바라고 가지치기하고 추운 겨울과 다음 해의 수확까지 슬기롭게 준비하듯 주님은 메시야의 탄생까지 아니 인류 구속의 완성까지 더 나아가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까지 바라보시며 택한 백성인 이들을 훈련하시고 믿음의 전수를 준비시키신다. 정말 엄청난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과 일하심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현재의 주어진 삶에 안주하고 만족하고 혹은 낙심하며 방황할 것이 아니라 다음을 기대하고 소망하고 진실한 주의 백성답게 이 기간을 말씀 붙들고 준비하며 살아가라는 오늘의 메세지인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예기치 못한 이 기간에 더욱 말씀안에 믿음안에 견고히 신앙의 전수를 부지런히 하고 앞으로를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기도: 내 삶의 반석과 근간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현재 지금의 삶의 희노애락에 떠내려가듯 삶을 방임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부지런히 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수하고 그동안 하나님이 나의 가정에 하신 일들을 가르치고 주의 자녀로 본이 되는 삶 살아서 주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일으켜 새우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모두에게 어려운 환경이 주어졌지만 결코 믿음 흔들리지 않고 도리어 굳세게 믿음으로 헤쳐나가서 마침내 주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는 저와 우리 자녀들이 되길 교회공동체가 되길 소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