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수] QT 본문

‘이스라엘이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하나님의 백성 된 자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는 것 뿐이라는 것임을 묵상합니다. 듣고 그대로 행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하나님의 말씀은 복잡하지도 어렵지도 않은데 너무나도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내가 원하는데로 편하게 좋은 것만 취하고자 하는 모습을 회개합니다. 가감없이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고 그것을 자녀들에게도 가르쳐 지키게 할 수 있기를, 하나님을 경외함을 먼저 가르칠 수 있는 부모가 되며 먼저 순종의 모습을 삶으로 나타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너희는 지켜 행하라. 이것이 여러민족앞에서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칸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6절) 하나님의 율법을 잘 지키는 이스라엘 백성은 여러 민족들 앞에서 지혜와지식이 뛰어난 백성으로 칭송받을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곧 모든나라들의 재판관이자 지도자로 이스라엘 백성이 세워질 것이라는 말씀이다. 애굽에서 종살이 하던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자들이 온 세상의 재판관이 된다고 하시니 천지가 개벽할 일이다. 요즈음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난히 건강하고 당당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떻케 하여서 건강할까 ? 생각해본다 . 아마도 그들은 원래 면역력이 남들보다 강하게 태어났을수도 있지만 건강을 위한 식생활 습관들을 잘 지켰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영적 건강을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신 지침을 잘 지켜야 한다. 주신말씀을 온전히 믿고 순종하며 또한 그말씀에 순종할때 참된 지혜를 얻고 약속하신 축복을 누릴수 있다. 주님 온통 여기저기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생을 마감하는 것을 보면서 이 세상에서의 삶은 너무나 짧다는 것 나에게 주신 생명이 있을때 주신말씀 따르며 지키고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하지 않은 세상에서 아무리 귀한것이라도 영원한 세상에서는 아무쓸모 없음 깨닫고 영원한 것을 위하여 지키고 선포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세요 .

9절 망씀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그리하여 네가 눈으로 본 그 일을 잊어버리지 말라 네가 생존하는날 동안에 그 일 들이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조심하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행하는 것은 나의 지혜와 나의 지식이며 공의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을 29살에 영접을 했습니다. 그 전 삶동안 지혜과 지식을 갖고자 하는 욕심으로(나만을 위한 것임) 항상 쫓겨가듯 살았고 불공평한 세상을 라보며 비판의 시선을 품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책을 읽어가면서 내가 찾고자하는 지혜와 지식과 공평과 정의의 말씀들을 발견하고 제 영혼에 전율을 느꼈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것이 명철이니라. 잠 9:10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3:16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오늘은 내가 경험했던 주님의 은혜를 말씀과 함께 승리와 나누려 합니다. 기도 우리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지며 자자손손 여호와를 경외하게 하옵소서.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이 가까이 함을 얻은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어제 저녁에 생각치 못했던 통보를 회사에서 받고 밤새 깊이 잠들지 못했다. 말씀을 읽으며 마음을 다시 붙잡고 낙심의 생각이 마음에 머물지 못하도록 물리친다. 나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내곁에 계심을 말씀을 통해 다시 확인 시켜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다시 묵상하며 마음에 새긴다.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며, 능치 못하심이 없는 전능하신 그분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붙어 있는 것이고 또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다. ‘지켜 행하라... 네 마음에서 떠나지 않게 조심하라... 나를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리라... 받을 땅에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라.’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믿음의 생존자가 되자. 아자아자!!! 기도.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하나님께 어떤 존재 인지를 확인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믿음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우리를 영원히 떠나지 않으신다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본문이해: 신명기4장부터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에게 정복한 땅에서 살아갈 때 지켜야 할 명령과 율법과 규례들 주시고 지켜야할 이유들을 들려주신다. 또한 돌판에 새겨주신 십계명에 대한 목적과 이유를 설명한다. 출애굽40년 광야생활 동안 그들이 직접 만나고 눈으로 본 일들을 통해 살아계신 그 여호와 하나님이 그들을 지키시고 먹이시고 어떻게 그 땅들을 그들이 얻게 하셨는지 기억하고 주시는 그분의 명령을 “가감하지 말고”지키라고 말한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4절) 말하며 이 규례들은 듣는 이 마다 이것을 지혜와 지식이라 말할 것이라 한다. 또한 호렙산에서 십계명을 주시며 이는 그들이 세상에 사는 동안 여호와 하나님 경외함을 배우게 하고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수하는 이유라 말씀하신다. 묵상&적용: 어제 예영이와 스마트폰에 저장된 지난 사진들을 보며 추억과 함께 웃고 이야기를 나눴다. 두 돌판에 새겨주신 율법처럼 사진에 박힌 흔적들을 통해 아이와 하나님께서 그동안 우리가족에게 하셨던 놀라운 일들을 회상하며 감사했고 기쁨의 사건들을 회고하며 믿음의 눈을 새롭게하게 되었다. 현실의 암울함..우리를 당장이라도 집어 삼킬것 같은 두려움이 몰려오지만 우린 오늘이 있기까지 수 많은 인생의 강을 주님 손 붙들고 건넜으며 그 분의 신실하시고 기이하신 손길로 보호받고 채움받아 여기까지 온 것이다. 왜 십계명을 돌판에 새겨 주셨는지 알 것 같다. 그 당시에 주실 수 있는 청사진과 같은 역할... 기억하라! (History-역사공부)..그 때를 회고하며 현재의 나의 삶에도 신실하게 일하실 주님. 그 분을 경외하는 자에게 그 뜻대로 사는 자에게 주실 축복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고 자녀에게 그 믿음을 생생히 전수하는 것이 오늘 내가 할 사명이다. 기도: 사랑하는 주 예수님. 지금껏 20여년동안 갓난 아이 둘과 함께 온 미국에서 저희 부부를 이곳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우리가 신실하게 살아온 삶이였다기 보다 주님의 신실하심이 우리를 붙드셨습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라 고백합니다. 자녀세대에게 이 믿음을 끊어지지않게 전수하고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갈 수있도록 지혜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 오늘의 말씀은 모세가 민수기 25장에 나오는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한 바알브올의 사건을 다루고 있는데 특히 전반부는 하나님 말씀을 가감하지 말 것(2절)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22장에도 주님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말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엄중히 경고하신 말씀이 나옵니다. [요한계시록 22:18-19]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명령을 지키라고 반복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씀은 명령입니다. 선택적 옵션 사항이 아닙니다. 또한 말씀은 감상하라고 주신 것이 아닌 지키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지키는데는 조건이 있습니다. 더하거나 빼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대하는 가장 좋지 않은 태도가 '내 생각'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주님, 내 생각에는 그렇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런 태도로 말씀을 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말씀을 지키는데 어려움을 경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이 지키기 무겁고 힘든 것이 아니라고 했는데, 왜 말씀에 순종하기가 그렇게 힘들게 느껴질까요? 순종하려고 말씀 지키려고 애쓰기보다는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으려고 힘쓰는 것이 조금은 더 쉬울 것입니다. 4절에 보면 불순종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살아남은 사람들의 차이는 '붙어 떠나지 않은 것'에 있었습니다.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주님에 꼭 붙어 떠나지 않는 것'이 사는 길입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 매번 하신 말씀이 "내 안에 거하라"는 말씀입니다. 15장의 포도나무의 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붙어 있어야" 열매맺는 삶을 삽니다. 매순간, 매일 점검해야하는 것은 나는 예수님께 붙어 있는가? 그러면 됩니다. 시편1편에도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는 시절을 따라 과실을 풍성히 맺는다고 말씀합니다. 내 인생에 열매를 풍성히 맺길 원한다면 그것은 단 한가지 생명과 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에게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까이 가서 붙어 떠나지 않는 것은 좀 더 잘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