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수] QT 본문

8절에보면 하나님은 분명 그들을 모두 그리로 들어가시기를 원하셨음을 알수있다. 불평과 불순종이 그렇게 만들었음을 알수있다. 때문에 모세까지 들어갈수없는 형편이되었지만 순종으로 받아들이는 리더의모습을 볼 수있다. 백성을 위해서는 집요하게 간구하던 모세는 본인의 희생은 받아들인다. 나의 생각은 못 들어가는 백성들을 위해서 모세를 남겨둔것 아닐까 생각해본다(분명 설교시간에 설교해주셨을 부분인데....생각이 안난다) 기도 들어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불평도 들으신다. 불평이 나오기전에 감사 맘이 들었을때 고백해야겠다. 비즈니스를 잠깐씩 열었음에도 몇명 안되는 손님이 와서 걱정해주니 감사하고 옷이 필요함에도 문닫는다니 이해하는 손님도 감사하고 일을 못줘도 이해하는 직원들도 감사하다. 억지로이지만 집에 붙어있는 자녀들이 감사하고 피자 만들어준 피자집주인이 감사하고 귀찮도록 쫒아다니면서 마스크와 장갑챙겨주는 남편이 감사하고 무료할까봐 재미있는 동영상 올려주는 수고들이 감사하다. 채팅이라도 해서 말씀을 안놓게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도 감사하고 잠시 일손을 놓고 기도할수있는 시간을 주시어 그안에서 희망을 소망할수 있게 해 주시는 주님이 감사합니다. 기도: 주님 저희의 불순종과 불평불만이 이 사태로 초래하였다면 저희에게 진심으로 회개할수있는 깨달음 주시옵소서. 불편함에 터져나올수있는 입을 막고 지금 상황에도 감사할수있는 저희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말씀 이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말을 듣고 벌하신다. 여호수아와 갈렙과 제2세대 아이들만이 약속한 그땅에 들어갈수 있다 하신다.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죄를 범했다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각 무기를 들고 경솔히 산지를 올라 가려 할때 하나님은 "내가 너희 중에 있지 아니하니 너희가 대적에게 패한다" 말씀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산지를 올라가서 그곳에 거주하는 아모리 족속에게 대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돌아와 하나님 앞에 통곡하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아니 하십니다 불순종의 결과는 40년의 광야생활을 연장 받습니다. 묵상과 적용: 광야 생활에서 1세대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의 영광과 많은 기적들을 체험 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하나님을 신뢰 하지 못하고 원래 습관과 마음에 뿌리 박혀 있는 죄성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순종과 진정한 회개를 오늘 하루동안 적용합니다. 기도: 아버지, 저도 아이를 키워보니 순종 잘 하는 아이에게는 마음이 기쁨니다. 아버지가 저로 인해 기쁘시기를 믿음과 회개하며 주님이 주신 약속의 땅으로 나아갑니다.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약속하신 땅을 기업으오 주시겠다고 하심 하지만, 불순종한 1세대 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땅!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묵상합니다. 말씀하실 때 그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내 생각, 세상의 지식과 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며 타협하는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승리할 수 있음을 다시 고백하며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민감하게 음성에 귀 기울이며 반응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금 혼란한 이 시기에도 주님 말씀에 먼저 반응하길 원합니다.

이 본문은 계속 이어지는 가데스 바네아 사건에 관한 모세의 설교입니다. 모세가 지적한 그 당시 1세대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불순종이었습니다.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당시 어린 자녀들 외에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노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께 범죄하고 잘못했다고 하면서 지금 당장 명령대로 가나안 땅에 올라가 싸우겠다고 합니다. 그 때 하나님은 올라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불순종하여 이스라엘은 아모리 족속과 싸우지만 싸움에서 대패하여 도망합니다. 그 후 하나님께 눈물로 기도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40일간 가데스 바네아에 머문 날 수 대로 40년 광야에 머물게 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가라고 하면 불평하며 가지 않고 가지 말라고 하면 가겠다고 억지를 씁니다. 그들은 중간에 잠깐 잘못을 뉘우치는 것 같았으나 진정한 회개는 아니었습니다. 바로 가지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올라가겠다고 억지를 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회개는 순종으로 나타납니다. 회개하고 불순종하는 것은 회개가 아닌 기만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말한 것은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불이익때문이지 하나님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 죄입니다. 믿음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라고 하면 가고 멈추라고 하면 멈추는 것입니다.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에, 내 판단이 아닌 주님의 판단을 신뢰하고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가는 길이 세상적으로 볼 때는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도 가장 확신한 길이며 인생의 지름길입니다. 내 생각대로 가면 40년 돌아서 가지만 주님 말씀따라가면 40일 안에도 갈 수 있습니다.

본문이해: 정탐후 두려움에 순종하지 못하고 불평한 출애굽1세대와 모세는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갈렙과 여호수아 그리고 (당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2세들만 그 땅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이에 그들은 41절) 여호와께서 지금 싸우러 가려 하지말라 하셨음에도 경솔히 그 산지로 올라가 싸움에 대패한다. 패한 후 대성통곡하나 여호와 하나님은 듣지 않으신다. 묵상&적용: 인간은 참 청개구리이다. 하라고 할 때 하지않고 하지말라고 할 때는 왜 그렇게 하는지.. 우리의 죄성인듯 하다. 내 삶을 돌아보니 때 늦은 후회로 만회해 보려고 시도하는 일들이 많다. 그러나 잘 되지 않는다. 또 모든 것은 때가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순종의 때에 불순종하면 연쇄적으로 또 불순종하고 결과들이 나빠진다. “경솔히” 단어에 머문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고 겸손하게 경청할 때 이런 일들을 겪지 않게 되는데 말씀을 경솔히 여길 때 , 그 분을 경홀히 여길 때 (선악과를 따먹은 하와같이,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제사장 대신 자신이 제사를 드린 사울같이) 본문의 백성들같이 삶이 패배하게 된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 말씀하셨는데 그저 입으로 시인하고 하는 척하는 거짓 순종과 신앙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다. 기도: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말씀에 전심으로 순종하는 믿음 갖길 소원합니다. 내게 광야길에서 보이신 신실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오늘도 그 사랑에 반응하여 순종의 삶 살게 인도하옵소서.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