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4:13-18] 13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4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5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 주께서 강림하실 때까지 우리 살아 남아 있는 자도 자는 자보다 결코 앞서지 못하리라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8 그러므로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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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다시오실 주님이 진심으로 간절히 기다려지려면 이땅의 삶보다 하나님 나라를 더 사랑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인간의 의지로 그게 가능할지 난 잘 모르겠다. 나의 짧은 생각으로는 아주 심한 고난가운데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늘 그런 영성을 유지하는것은 힘들지 않을까.... 그래서 난 오직 그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주님을 바라보기로 했다. 나의 수준이 그것밖에 안됨을 깨달은 이후 주님만이 나의 소망이라 고백하게 되었다. 늘 깨어 있는다는게 무엇일까 묵상해 본다. 늘 주신 말씀대로 살며 주님과 동행하려 애쓰는 삶이지 않을까 싶다. 허락하신 모든것이 내게 선한것임을 믿고 주님의 사랑을 신뢰함으로 모든 상황에 감사할수 있을때, 주님이 주시는 위로와 임재로 삶의 기쁨을 삼을때, 범사에 주를 인정하라 하신 말씀대로 매 순간의 일들을 결정하기 전에 기도로 주님께 먼저 물어보고 지혜를 구할때... 이렇게 주님과 하루하루의 일상을 동행하며 살아갈수 있다면 그게 깨어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늘 뜨겁지 않아도, 가끔 마음에 공허함이 찾아와도 이제는 괜찮다. 그런 나의 마음까지 고백할수 있는 성령님이 우리안에 와 계시니까. 주님, 더 이상 나를 신뢰하지 않고 오직 나의 소망되시는 주님만 의지 하겠습니다. 불쌍히 여겨주시고 주의 뜻대로 살수 있도록 붙드시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나의 소망되시며 능력과 힘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