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2:1-9]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먼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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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오늘도 나는 나를 기쁘게 하고 내 정신을 만족케 하는 그 무언가를 찾고 잇는것 같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 을 생각하면서 하루를 지내보련다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믿음의 생활을 하는데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것 같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면서도 전적으로 기쁘지 아니한 생활을 하는것은 충만한 기쁨을 갖지 못함은 ...회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4. ...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며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아멘 [약4: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어제 어떤일로 남편과 이야기는 나누건 중에 이전에 성령님께서 책망하시며 주신 말씀이 기억이 났다. “내가 왜 그걸 해야해요. 난 못해요.” 남편에게 얘기하고 방으로 들어와 저녁 기도를 하는데 주님께서 생각나게 하신 말씀 구절이 야고보서 4:15 말씀 이였다. ‘ 넌 말할때 할수 있다 없다, 하고 싶다 하기 싫다라고 하지마라. 주의 뜻이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겠다 라도 말해라. 너의 마음 중심이 옳지 않다’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그때 알았다. 여전히 나의 삶에 내가 주인되어 있음을. 내가 원하는 것만 하고 살겠다고 주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제 어떤 일로 다시 그 때 일을 기억나게 해 주셔서 저녁 기도 시간에 내 마음을 다시 들여다 보고 다시 주님 앞에 그리 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또 한번 찔림을 느낀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함이 아니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주님, 주신 말씀에 동의하지만 정말 그렇게 살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도와주시고 주의길로 인도해 주옵소서. 연약한 마음을, 이기적인 본성을 이길수 있는 주의 능력과 아버지의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본문이해: 바울은 먼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는 이유로 심한 고난과 능욕을 받았으나 데살로니가에 복음을 전했었음을 말한다. 이는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었고 불순한 동기나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함이 아니었음을 분명히 한다. 사역의 동기가 사람에게 있지 않음을 말하며 그러나 사람들을 진실한 사랑으로 헌신으로 양육했음을 강조한다. 묵상&적용: 바울은 사역의 동기를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함였다고 단언한다. 거짓 사역자들은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고 사역하지만 사람의 중심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전한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하였음을 변증하는 바울이다. 바울이 말하는 고난은 평범한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닌 듯하지만 오직 그의 사역과 삶의 촛점이 하나님께 있음을 보며 주님 앞에 나의 마음의 동기를 살피게 된다. 바울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려고 했지 인정과 사랑을 받으려 하지 않았기에 더욱 그 맘을 주님께 고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이미 넘쳐 흐르게 감당할수 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가 내게 분명히 임했음을 깨달아 알때에만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인가 아직도 내가 더 인정과 사랑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할때 변질되고 넘어지게 되는 것 같다. 바울의 능력이나 힘이나 맨탈의 강함등의 인간적인 능력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덫입었음을 묵상해 본다. 오직 감사의 눈물로 주님과 지체들과 교회 공동체를 진실하게 섬길 때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서게 될 것을 깨닫는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사도 바울의 진솔하고 충만한 고백과 진술에서 나를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오직 이미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주님께서 기뻐하실 산 제사로 드릴 것을 찾아 헌신하며 참된 기쁨을 주님께로부터만 얻는 제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